김정은 코로나극복 응원 


김정은 코로나극복 응원

. 0 3,343 2020.03.05 19:00


김정은 코로나극복 응원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친서를 보내 김정은 코로나극복 응원 메세지를 보냈다고 해요. 청화대는 5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친서를 주고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친서 교환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김 위원장이 전날 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냈고 문 대통령은 이날 감사의 뜻을 담은 답신을 전달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고 해요.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정은 코로나극복 응원 등을 담은 남북 정상 간 친서 교환을 발표하면서 "김 위원장은 친서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우리 국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친서에서 "(한국이) 반드시 이겨낼 것으로 믿는다"며 "남녘 동포의 소중한 건강이 지켜지기를 빌겠다"고 언급했다고 해요.



윤 수석은 또한 김정은 코로나극복 응원 친서에서 "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의 건강을 걱정하며 마음뿐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표했다"며 "문 대통령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반드시 극복할 수 있도록 조용히 응원하겠다며 문 대통령에 대한 변함없는 우의와 신뢰를 보냈다"고 소개했다고 해요.

특히 김 위원장은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에 대해 진솔한 소회와 입장을 밝혔다고 윤 수석이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북미 비핵화 대화를 비롯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교착 국면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문 대통령과 김정은 코로나극복 응원 등을 담은 친서 교환이 남북 간 대화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지 주목되고 있다고 해요.



최근 북한의 발사체 발사에 대한 한국 정부의 유감 표명에 김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청와대를 향해 강도 높은 비난 담화를 내놓은 다음 날 김 위원장이 친서를 보낸 점도 주목할만한데요.

김 제1부부장의 비난 담화로 인해 '남북 관계가 더욱 냉각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지만, 김 위원장의 친서 및 문 대통령의 답신 전달은 현 남북관계에 대한 재평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해요.



하지만 김정은 코로나극복 응원 등을 담은 남북 정상의 친서 교환이 교착 상태의 남북 관계를 바꿀 수 있을지에 관해 청와대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한 청와대 관계자들은 “남북 정상이 기본적인 소통과 신뢰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고 향후 관계 개선의 디딤돌이 될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 가장 큰 의미”라며 “친서 교환을 계기로 금방 어떤 일이 풀리는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해요.


#김정은 코로나극복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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