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험지 출마하겠다 


수도권 험지 출마하겠다

. 0 9,889 2020.01.03 22:00


황교안 대표의 수도권 험지 출마하겠다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황교안 대표가 수도권 험지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하며 중진들에게도 험한길을 나가달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해요. 황교안 대표의 수도권 험지 출마하겠다 소식 좀 더 알아볼께요.



3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4·15 총선에서 '수도권 험지 출마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희망 대한민국 만들기 국민대회' 장외집회에서 "이 정권이 아무리 악랄해도 우리가 뭉치면 이긴다"며 "통합을 위해 저부터 앞장서겠다. 올해 총선에서 수도권 험지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저부터 험지로 가겠습니다. 우리 당에 뜻있는 모든 의원, 모든 동지가 험지로 가서 죽어서 살아나는 기적을 만들어내겠다"고 수도권 험지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수도권 험지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구체적인 출마 지역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당 안팎에선 '정치 1번지' 서울 종로가 거론됩니다. 현재 종로는 차기 국무총리로 지명된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의원의 지역구입니다.

황 대표가 종로에 출마할 경우 민주당에서 종로 출마가 유력시되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맞붙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만약 종로가 된다면 현재 여론조사상 차기 대선주자 1·2위의 '빅매치'가 성사되는 셈입니다.



수도권 험지 출마하겠다는 황교안 대표는 더불어 "우리 당에 중진 의원들 계시는데, 중진 의원들께서도 험한 길로 나가주시면 좋겠다"며 "신진 세대들에게 정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줘야 하지 않겠나. 젊은 사람에게 꿈을 줘야 하지 않겠나"라고 반문했습니다.

영남권을 중심으로 포진한 중진 의원들이 자신과 함께 수도권의 범여권 우세 지역에 출마해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홍준표 전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지사도 염두에 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황 대표는 한국당의 '혁신'과 범보수 진영의 '통합'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수도권 험지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또 "이번 4월 총선은 역사적 분기점입니다.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느냐 아니면 좌파독재로 가느냐는 기로에 서 있다"며 "총선에서 문재인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하고, 대한민국이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수도권 험지 출마하겠다

Comments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24 명
  • 오늘 방문자 398 명
  • 어제 방문자 918 명
  • 최대 방문자 6,268 명
  • 전체 방문자 961,116 명
  • 전체 게시물 20,709 개
  • 전체 댓글수 1 개
  • 전체 회원수 13,474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