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노출 건강에 악영향 


미세먼지 노출 건강에 악영향

0 10,158 2016.02.05 21:47

 

미세먼지 노출 건강에 악영향 미친다.

 

미세먼지가 많은 요즘 이 정도면 괜찮겠지 하며 간과합니다간 미세먼지 노출로 인해 건강에 큰 악영향을 가져온다고 합니다.

 

미세먼지 노출 어린이나 임산부는 흡연과 같은 수준의 악영향을 받게 되습니다.

 

장시간 미세먼지 노출되면 면역체계가 완전히 형성되지 않은 어린이는 물론 건강한 성인들도 치명적인 위험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미세먼지 노출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환경부는 일일 평균치를 기준으로 미세먼지 예보 등급을 '좋음'부터 '매우 나쁨' 등 5단계로 구분해 발표하습니다.

 

 

미세먼지 등급 매우 나쁨에서 성인 남성이 야외에서 1시간 활동하면서 흡인한 미세먼지량은 58마이크로그램으로 이는 8평정도의 공간에서 담배 1개비 연기를 1시간24분 동안 마신 것과 동일합니다고 합니다. 상상만으로도 끔찍한 미세먼지 노출 결과죠.

.

 

특히 미세먼지는 어린이 호흡기 질환에 매우 나쁜 영향을 미치습니다. 미국 연구진이 캘리포니아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어린 시절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성인이 된 후에도 폐기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지속적으로 미세먼지 노출된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폐기능이 나빠질 가능성이 4.9배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임신부가 담배를 피워 태아 폐기능에 악영향을 준 것과 같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미세먼지는 발암물질입니다.

미세먼지는 2013년 10월 이후로 1급 발암물질로 분류가 되었습니다.

 

미세먼지 노출로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5마이크로그램 높아질 때마다 폐암의 발생 위험이 18%씩 증가하고, 미세먼지는 10마이크로그램 높아질 때마다 폐암 발생 위험이 22%씩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미세먼지 발암물질 1급으로 지정됐다는 것은 비소, 석면, 라돈, X-레이, 흡연 등과 같은 수준으로 위험합니다는 뜻이며, 말라리아, 납 화합물, 아세트알데하이드보다 위험합니다는 판정을 받았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미세먼지는 과연 무엇일까요?

 

미세먼지는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보다 작고 2.5마이크로미터보다 큰 입자를 말하습니다. 자동차 배기가스, 도로 주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 등 도로변이나 산업단지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또한, 지름이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입자인 초미세먼지는 담배 연기나 연료 연소 시 생성된다. 입자가 작을수록 폐포를 직접 통과해 혈액으로 들어가 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성인에 비해 신체 기능이 온전히 발달하지 않아 미세먼지 노출과 같은 유해물질 노출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2배에서 4배까지 높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이러한 현상은 31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현재 서울 곳곳의 미세먼지 농도는 120마이크로그램 안팎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29일부터 유입된 중국발 미세먼지에 국내 대기 정체로 중부지역과 일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배기가스나 화력발전소 먼지가 빠지지 않으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

 

 

 

미세먼지 위험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미세먼지 예보등급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환경부에서는 대기환경 기준과 건강에 대한 영향을 고려해 일일 평균치를 기준으로 미세먼지 예보 등급을 '좋음'부터 '매우 나쁨' 등의 5단계로 발표하는데,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인의 경우 '약간 나쁨' 단계부터 실외 활동을 줄이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또한 서울시는 대기정보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황사와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 주의보나 경보 발령 시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문자 메시지를 전송하는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미세먼지농도가 짙은 날에는 바깥 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특히 더 주의해야 한다.

 

 

평소 흡연을 하는 경우라면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담배를 피우면 황사에 섞인 오염물질과 미세먼지가 폐 깊숙이 들어가고, 기도에 곧게 서 있는 섬모들이 담배 연기로 인해 옆으로 누워버려 오염물질이 밖으로 배출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호흡기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또한 요즘 같은 '미세먼지 주의보'에는 야외 운동도 적합하지 않다. 특히 만성적인 폐질환을 앓고 있거나, 오랜 흡연으로 폐기능이 떨어진 사람, 심장병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을 앓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인의 경우에는 야외 운동보다는 실내운동이 적합합니다.

 

 

미세먼지가 나쁨 단계를 유지할 때는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는 될 수 있으면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부득이 외출하게 되면 미세먼지 발암물질 등을 방지하기 위해 황사 방지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황사 및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올바른 황사마스크를 구비해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코와 입으로 들어오는 유해물질을 차단할 수 있다. 또한 마스크 선택 시에는 '식약처 허가', 'KF80', 'KF94', ‘의약외품’ 등의 표기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미세먼지 발암물질 피해를 줄이기 위해 외출 후에는 흐르는 물에 손과 코, 얼굴을 씻어주는 것이 좋다. 또 평소보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게 하고 집안 구석구석을 자주 물걸레로 닦아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외부 바이러스나 미세먼지 발암물질 같은 유해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는 면역력을 기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수면상태는 면역력 강화에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성인 권장수면 시간으로 알려져 있는 7~8시간을 채우는 것 보다 수면의 질이 더욱 중요합니다. 7시간 이상을 잠을 자도 피곤하고 일어날 때 힘들다면 수면습관을 체크하고 숙면을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환경이 주는 이로움도 있지만 해로움도 분명 있기 때문에 이럴 땐 슬기롭게 예방하고 헤쳐 나가야겠죠. 그렇다면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위에서도 언급이 되었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날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지요.

 

 

불가피하게 외출을 하게 될 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전용 마스크를 착용해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자료 : 식약청

 

 

수시로 미세먼지 예보 등급을 확인하는 것도 필요한데요. 어린이나 노인분들은 미세먼지 예보 등급이 약간 나쁨 단계부터 야외 활동을 줄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날 외출을 했다면 집에 오자마자 흐르는 물에 손과 코, 얼굴을 씻는 습관을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고 합니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많아지는 요즘.. 주의와 예방으로 건강한 시간 보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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