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고 자매 경찰조사 


숙명여고 자매 경찰조사

0 5,962 2018.03.27 09:07


숙명여고 자매 경찰조사


6일 숙명여고 자매 경찰조사를 받았다고 해요. 조사 중 숙명여고 자매 경찰조사 중 1명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에 옮겨 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지요.



오늘 서울 숙명여고 시험문제 유출 의혹을 받는 쌍둥이 자매와 이들의 아버지인 전임 교무부장 A 씨가 6일 나란히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세 사람을 경찰서가 아닌 제3의 장소에서 비공개로 조사했다고 해요. 조사 장소는 A씨와 쌍둥이 자매 측 요청에 따라 경찰서 밖으로 정해졌다고 하지요.

특히 이날 오전 숙명여고 자매 경찰조사를 마친 뒤 자매 중 1명이 조사실에서 변호사 등과 함께 점심을 먹던 중 호흡곤란을 호소 해119를 이용해 병원으로 옮겼다고 해요. 경찰 관계자는 "병원으로 실려 간 1명은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라며 "나머지 2명도 차후 조사받도록 해달라고 요청해 출석 일자를 다시 조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찰은 수사상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이날 아버지 A씨까지 불러 조사했습니다. 숙명여고 자매 경찰조사에서 대질조사는 없었고, 3명은 변호인이 입회한 상태로 각자 조사받았다고 해요.



숙명여고 2학년인 쌍둥이 자매는 이달 5일 2학기 중간고사를 치른 뒤 이날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에 임했습니다. 두 학생은 1학년 1학기 때 전교 59등과 121등이었는데, 1학년 2학기 이과 전교 5등과 문과 전교 2등을 했고 지난 학기에는 각각 문·이과 1등을 차지하면서 문제유출 의혹을 받게 되어 숙명여고 자매 경찰조사를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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