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체중 


갑상선암 체중

0 9,697 2016.01.22 23:34

 

갑상선암 체중 관계

 

살찔수록 갑상선암 위험이 높아진다고 한다.

 

갑상선암 체중 연구결과에 따르면 체중이 급증하면 갑상선암이 발병 위험이 더 크다고 한다.

 

갑상선 유두암은 우리나라 전체 갑상선암의 80~90%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갑상선암은 대게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다. 

 

이런 가운데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 체중 증가에 따라 갑상선 유두암의 발생 위험이 최대 7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갑상선암 체중 증가에 따른 발병률 연구는 서울대병원 갑상선암 연구팀에서 실시했다. 201년부터 2013년까지 갑상선 절제술을 받은 남성 300명과 여성 1251명 등 총 1551명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연구 항목은 체중변화와 갑상선 유두암 간 상관관계를 분석했는데 갑상선암 체중 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

 

과연 갑상선암 체중과는 어떤 관계가 있었을까요? 35세 때 체중을 기준으로 10킬로그램 이상 몸무게가 늘어난 남성은 거의 체중이 변화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5배, 여성은 3배 이상 갑상선 유두암 발병 위험이 컸다.

 

 

갑상선암 체중 변화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이런 결과는 더욱 도드라졌다. 1년에 2킬로그램 이상씩 체중이 증가한 남성은 갑상선 유두암 발병 위험이 최대 12배까지 높아졌다. 여성은 6배 이상 컸다.

 

 

연간변화량에 따른 위험을 보는 것이 더 의미있는 갑상선암 체중 연구결과를 보면 똑같이 10㎏이 증가했더라도 5년간 10㎏ 늘어난 사람과 10년간 10㎏ 늘어난 사람의 경우는 다르다고 한다.

 

 

연구 대상자의 80%를 차지하는 여성에게서는 폐경기의 체중 증가가 병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같은 폐경기 여성이더라도 1년에 2㎏ 이상 체중이 늘어나면 체중 변화가 없는 여성에 비해 갑상선 유두암 발병 위험이 7배 가까이 커졌다.

 

 

연간 1킬로그램에서 2킬로그램 체중이 증가한 폐경기 여성 역시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갑상선 유두암 발병 위험이 3.3배 늘었다.

 

폐경을 겪지 않은 여성의 경우 2킬로그램 이상 체중이 증가했을 때 갑상선 유두암 위험도는 5.3배 높았고, 2킬로그램 미만 체중이 늘었을 땐 1.9배에 그쳤다.

 

 

갑상선암 체중 연구를 보면 남녀 모두 체중이 증가할수록 갑상선암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사실을 확인이 되었다. 따라서 폐경기 여성의 경우 암의 예방을 위해서라도 적절한 체중 관리를 해주는 게 좋다고 한다.

 

 

 

갑상선암 증상 및 원인 알아보자.

갑상선암은 진행 속도가 느리고 예후가 좋아 착한 암이라고도 부른다. 하지만 모든 갑상선암이 모두 그런 것만은 아니다. 일부는 종양이 빨리 자라거나 예후가 좋지 않아 목숨을 잃기도 하며 갑상선 암이 기도와 식도, 혈관, 림프절, 성대 신경 주위에 있다면 갑상선암 전이 할 가능성이 높아 위치가 좋지 않은 갑상선암도 착합니다고 할 수 없다.

 

 

 

갑상선암 원인

갑상선암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표적인 갑상선암 원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유전적 요인

가족력과도 관계가 있다.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5~35%는 유전적 요인이 작용한다고 보고 있다.

 

 

 

요오드 과잉 섭취

우리 나라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요오드가 풍부한 김,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를 주식으로 즐겨먹는다. 하지만 해조류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원인이 되는 그레이브스병 또는 하시모토갑상선염은 물론 갑상선암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방사선 노출

방사선 노출은 갑상선암의 위험 인자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요인입니다. 노출된 방사선의 용량이 많을수록 갑상선암의 발병 위험도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체르노빌 원전사고와 최근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에 갑상선암 환자가 크게 증가한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고 한다. 

 

 

 

과거 갑상선 질환 병력

또한 과거 목에 방사선치료를 받은 경력이 있으면 암 발생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만성적인 스트레스, 중금속, 환경호르몬, 잘못된 생활습관 등 복합적 작용도 갑상선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갑상선과 갑상선암이란?

갑상선암이란 이런 갑상선에 생긴 암을 말한다. 목의 전면에 튀어나온 부분 즉 울대의 2~3cm 아래에 나비모양을 한 장기를 갑상선이라고 한다.

 

 

갑상선암의 종류로는 유두암, 여포암, 수질암, 역형성암 등 여러 종류가 있다. 특히 역형성암은 아직까지 특별한 치료법이 없으며 보통 진단받은 후 1년 이내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다행히도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갑상선 암의 대부분은 유두암입니다. 잘 자라지도 않고 전이도 잘 일어나지 않아 가장 예후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갑상선암 증상은?

갑상선암 증상은 특별하게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주로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을 동반한다고 한다.

 

대표적인 갑상선암 증상으로는 갑상선주위가 붓고, 목소리가 잘 쉬며 말이 잘 나오지 않게 되며 목 주위에 답답함을 느끼고.. 음식이나 침을 삼킬 때 이물감 때문에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좌우의 갑상선 모양이 다르며 체중의 증가 또는 감소가 나타난다. 추위 또는 더위를 유난히 타는 증상, 생리불순과 면역저하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안구돌출.. 감정기복.. 탈모.. 수족냉증 등의 증상이나 감기, 천식이 아닌데도 기침이 지속적으로 난다면 갑상선암을 의심해 봐야 한다.

 

갑상선암 전이가 폐로 퍼졌다면 호흡곤란과 각혈이 갑상선암 전이가 뼈로 퍼졌다면 쉽게 골절되거나 심하게 아프다고도 한다. 척추신경을 압박해 하반신이 마비될 수 있다고 한다.

 

 

 

갑상선암 예방법은?

평소 건강한 식습관, 생활습관, 스트레스 조절,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 등이 있다. 항암효과에 좋은 마늘, 양파, 통후추, 토마토, 녹차, 콩, 양배추, 버섯 등 다양한 식품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요오드 과잉섭취가 갑상선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요오드를 함유하고 있는 해조류(다시마, 미역, 김 등) 및 어패류의 적절한 섭취가 필요합니다.

 

또한 갑상선암의 고위험군이 아닌 여성은 30세부터 갑상선 초음파 검사가 필요하며 40세 이상에서는 정기적인 검사를 권장하고 있다.

 

 

갑상선 자가진단

갑상선암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연령대에 들어서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정기적으로 갑상선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한다.

 

단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갑상선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한다.

▶ 갑상선 자가진단

1. 목 앞이나 옆 부분에 혹이 만져진다.

2. 갑자기 목이 쉰다.

3. 음식물을 삼킬 때 이물감이 느껴진다.

4. 침을 삼키기 힘들다.

5. 목에 압박이 느껴진다.

 

 

 

갑상선 검사 안해도 되지 않나?

증상이 없으면 검진하지 말라는 국립암센터 권고는 일반인 대상이라고 한다. 하지만 고위험군이라면 얘기가 다르다고 한다. 갑상선암 발병 위험이 높으면 조기 발견과 치료가 필요한 갑상선암은 과거 방사선 치료를 한 적이 있다면 발병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릴 때 두경부 조사와 전신 방사선 조사를 했다면 갑상선암 고위험군에 속한다. 가족력도 주 위험인자이기 때문에 부모가 갑상선 유두암이나 여포암에 걸렸다면 자녀의 발병 위험도도 아들에서 7, 8배, 딸에서 2.8배 높다고 한다.

 

 

특히 가족성 갑상선암은 일반 갑상선암보다 예후가 좋지 않는데 가족성 갑상선 수질암은 RET이라는 유전자 돌연변이가 생겨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한다.

 

따라서 환자가 가족성 갑상선 수질암이라면 유전자 검사를 받아야 하며 위험군은 정기적으로 갑상선 검사를 해야 한다.

 


 

갑상선암은 국내 암유병률 통계 상 최다 발병암입니다. 보건복지부의 통계에 따르면 갑상선암은 2010년 기준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입니다. 남성 전체 암의 35.2%, 여성 전체 암의 56.7%입니다.

 

 

갑상선암은 진단받은 환자의 0.1% 미만이 숨지기 때문에 착한 암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암의 진행 속도가 느려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병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갑상선암은 재발률이 높고, 뼈와 폐로 전이됐을 경우 사망에 이를 가능성이 있어 갑상선암 체중 증가 조심 등 예방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모든 질병과 암 예방에 있어 꼭 필요한 규칙적인 생활습관 및 꾸준한 운동 건강한 식습관이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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