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사후체험 사망

구미 사후체험 사망

구미에서 사후체험을 하던 40대 여성이 실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해요. 경북 구미경찰서는 3일 새벽 6시34분께 경북 구미 한 원룸에서 사후체험 의식을 치르던 A(47)씨가 숨지는 사건이 일어나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A씨와 함께 있던 여성의 신고를 받고 도착했을 때 원룸 안에는 관이 놓여 있었으며 A씨는 관 밖에서 숨져 있었다고 합니다.   

A씨와 50대 여성 두 명은 4~5일 전 함께 구미의 이 원룸을 빌려 살았습니다. 경찰은 A씨와 구미의 원룸에서 함께 있던 50대 여성 두 명에게서 “사후체험 의식을 진행했다”는 진술을 받았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경찰은 A씨가 종교의식의 하나로 사후체험을 합니다가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A씨의 주검을 부검할 예정이며 또 함께 있던 여성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미에서 사후체험을 하던 40대 여성이 실제 사망하는 구미 사후체험 사망 소식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