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휘발윳값 6주째 상승 


전국 주유소 휘발윳값 6주째 상승

. 0 9,013 2019.12.28 11:00


전국 주유소 휘발윳값 6주째 상승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6주간 총 상승폭은 19.7원으로 전국 주유소 휘발윳값 6주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해요. 전국 주유소 휘발윳값 6주째 상승 소식 좀 더 알아볼께요.



전국 주유소 휘발윳값 6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6주간 총 상승 폭은 ℓ당 19.7원으로 10∼11월 6주간 하락 폭이 8.9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가파른 수준입니다. 전국 주유소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리터당 3.2원 오른 1388.7원이었습니다.

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 주간 단위 전국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4.9원 오른 ℓ당 1천554.1원이었습니다.



서울 지역 휘발유 가격도 전주보다 ℓ당 3.3원 상승한 1천634.7원이었고, 최저가 지역 대구는 4.8원 오른 1천529.3원이었습니다. 최고가 상표인 SK에너지의 경우 ℓ당 1천568.2원을, 알뜰주유소는 1천520.8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달 첫째 주 하락했던 국제유가는 둘째 주부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는 전주보다 배럴당 0.7달러 상승한 66.8달러였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미·중 1단계 무역 협상 합의와 미국 원유재고 감소 전망 등으로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국제 유가 등락은 통상 2주 뒤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됩니다. 특히 국제 경유 가격은 최근 배럴당 80달러대를 돌파하면서 내년 초부턴 국내 주유소 경윳값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정유 업계 관계자는 "경유 가격은 11월 말 75달러대에서 이달 26일 기준 81달러까지 올랐다"면서 "글로벌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주유소 경유 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3.2원 오른 1천388.7원으로 집계됐습니다. 5주 연속 상승세입니다.



전국에서 휘발유 값이 가장 높은 지역인 서울은 지난주 대비 리터당 3.3원 오른 1634.7원이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가격과 비교해 리터당 80.6원 높은 수준이습니다. 휘발유 최저가 지역인 대구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전주 대비 4.8원 오른 1529.3원으로, 서울과 비교해 리터당 105.3원 더 저렴했습니다.


정유사별로 보면 최고가 휘발유는 SK에너지로 지난주보다 리터당 4.5원 올라 1568.2원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가격이 낮은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3.9원 오른 1520.8원이였습니다. 이상은 전국 주유소 휘발윳값 6주째 상승 하고 있다는 소식이였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전국 주유소 휘발윳값 6주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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