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사무장병원 적발 검거 


전주 사무장병원 적발 검거

0 9,014 2018.07.20 02:52


수백억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전주 사무장병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른바 ‘사무장병원’을 운영하면서 허위환자를 순회 유치하는 방법으로 요양급여를 가로챈 대표와 의사 등 150여명이 검거됐다.



전주 사무장병원 적발 검거와 관련 전주덕진경찰서는 최근 의료법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 등의 혐의로 A재단 대표이사 A씨 등 3명을 구속하고, 허위환자 B씨 등 147여명을 불구속 입건, 수사과정에서 확인된 20여개 병원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전주 사무장병원 운용 일당은 전라북도 일원에서 경영이 어려워 폐원된 병원을 인수한 뒤 비의료인이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의료생협과 의료법인 제도의 허점을 악용, 14개의 의료기관을 개설시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민영보험사에서 요양급여비 236억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특히 전주 사무장병원 개원 시에는 신용불량 되었거나 고령의 의사들을 고용해 허위환자 133명을 자신들이 운영하는 14개소 병원에 순회 입원시키는 방법으로 수익을 올린 사실도 확인했다. 전북 전주 사무장병원을 차린 뒤 수백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하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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