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녹취록 공개 


황하나 녹취록 공개

. 0 1,444 2019.04.05 07:03


황하나 녹취록 공개


경찰청장이 아빠랑 베프라고 하는 황하나 녹취록이 공개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황하나의 마약 투약과 관련된 녹취록 및 지인들의 증언이 공개되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남양유업 외손녀이자 JYJ 박유천의 전 여자친구로 잘 알려진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다뤘다고 합니다.  

황하나는 지난 2015년 필로폰 판매와 투약 혐의를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종로경찰서는 필로폰을 산 조모씨는 구속한 반면 공급책인 황하나는 전혀 소환 조사하지 않았다고 하습니다. 이에 수사기관의 '봐주기 수사' 의혹이 일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2년이 다 되어서야 황하나를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결국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날 '뉴스데스크' 측은 황하나와 지인간의 대화녹취를 공개했습니다. 황하나는 "야, 중앙지검 부장검사? 야 우리 삼촌이랑 아빠는 경찰청장이랑 다 알아. 장난하냐? '개베프'야(완전 친구야)"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어 또 다른 녹취에서 황하나는 "나 지금 아예 남대문경찰서에서 제일 높은 사람까지 만나고 오는 길이거든. 내가 사진도 올렸지만 그냥 민원실도 아니야, 경제팀도 아니고 사이버수사팀도 아니야 나는…"라며 친분을 과시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당시 경찰청장이었던 강신명 전 청장은 "황하나가 누군지도 모르고, 남양유업에 아는 사람은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고 합니다. 당시 남대문 경찰서장도 "고소를 한 민원인을 만날 일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황하나가 필로폰을 팔고도 아무 처벌도 받지 않은 사실이 불거지면서 경찰 최고위층이 봐주기 수사를 한게 아니냐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황하나의 마약 사건 수사에 문제가 없었는지 서울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오늘부터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은 공분을 사고 있는 황하나 녹취록 공개 논란 소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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