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킴 폭로 기자회견 


팀킴 폭로 기자회견

0 1,441 2018.10.07 10:31


팀킴 폭로 기자회견


15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깜짝 은메달을 안겨주었던 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 일명 '팀킴'이 최근 호소문을 통해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 등 지도자들에게 부당한 처우를 받아왔다고 팀킴 폭로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로 구성된 컬링 전(前) 여자 국가대표팀 '팀 킴'은 11월1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올림픽파크텔에서 팀킴 폭로 기자회견을 열고 "김경두 교수 및 그 가족들이 경북 컬링협회를 10년 동안 독식했고 그래서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안 나온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팀 킴은 지난주 호소문을 통해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에게 욕설과 폭언을 들었고, 김민정, 장반석 감독 부부에게도 부당한 처우를 받았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과 김민정·장반석 경북체육회 컬링 감독 등 지도부의 비인격적인 대우, 상금 유용 등 의혹을 폭로했다. 




이에 장반석 감독은 선수들이 상금을 제대로 정산받지 못 한 것과 결혼, 임신을 이유로 스킵 김은정을 훈련에서 제외했다는 선수들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팀킴 폭로 기자회견 호소문과 관련해 대한체육회, 경상북도 합동으로 오는 19일부터 12월7일까지 3주에 걸쳐 15일간 특정감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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