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삼성병원 임세원 교수 사망 


강북 삼성병원 임세원 교수 사망

. 0 9,060 2019.01.07 00:51


강북 삼성병원 임세원 교수 사망사건으로 의료계가 패닉에 빠졌다. 


강북 삼성병원 임세원 교수가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의료계가 충격에 휩싸였다. 1일 의료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서울 강북삼성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진료 상담을 하던 의사가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가슴 부위를 수차례 찔려 사망했다.



의료계는 강북 삼성병원 임세원 교수 사망 사건이 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된 의료진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실제 여러 병원에서 의료진을 상대로 한 환자와 보호자의 폭행 사건이 심심치 않게 벌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응급실은 병원 내에서도 의료진이 폭행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곳입니다. 하지만 이번 신경정신과 강북 삼성병원 임세원 교수 사망 살해 사건으로 응급실뿐 아니라 병원 전반적으로 안전한 진료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입장문을 통해 이번 강북 삼성병원 임세원 교수 사망 사건을 '의사 피살사건'이라고 규정했다. 의사협회는 "이번 사건은 응급실뿐만 아니라 의료기관 내 어디에서든 의료진을 향한 강력범죄가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며 "정부와 정치권이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정신질환자에 대한 막연한 오해나 사회적 편견을 강화하는 계기가 돼서는 안 된다"며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건의 전말을 밝혀내고 엄정히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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