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전거하이웨이 건설 구축 


서울시 자전거하이웨이 건설 구축

. 0 1,422 2019.07.15 13:00


15일 서울시 자전거하이웨이 건설 구축 소식이 전해졌다. 오는 2022년까지 서울도심과 여의도, 강남을 잇는 70㎞ 길이의 자전거 전용도로가 지어질 예정입니다. 광화문 일대 서울도심과 여의도 강남을 잇는 자전거 전용도로 70킬로미터가 건설돼 3개 지역을 자전거를 이용해 막힘없이 오갈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가양대교와 원효대교, 영동대교, 올림픽대교에는 주변 관광지와 연계된 자전거도로를 구축하고 마곡,항동, 문정, 위례, 고덕-강일지구는 생활권 자전거 특화지구로 조성된다. 서울시 자전거하이웨이 건설에 따라 서울에서 안전사고 위험이나 막힘 없이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서울시 자전거하이웨이 건설은 자전거 천국 콜롬비아를 방문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14일(현지시간) 수도 보고타의 '시클로비아(Ciclovia)' 현장을 방문해, 사람 중심의 자전거 혁명를 선언하고 서울을 사통팔달로 연결하는 '자전거 하이웨이(CRT=cycle rapid transit)'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자전거하이웨이 건설과 관련 박 시장은 특히 "도로‧교통 정책을 수립할 때 차도를 먼저 확보하고 공간이 남으면 보도를 만드는 산업화 시대 오랜 공식을 완전히 뒤집겠다"고 선언했다. 즉, 보행과 자전거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뒤, 나눔카, 전동휠→ 노상주차장, 가로공원 순으로 공간을 활용을 고려한 뒤 나머지 공간을 차도에 할애하겠다는 것입니다.

시클로비아는 '자전거 길'(ciclo+via)이라는 뜻의 스페인어로, 1982년부터 매주 일요일보고타 주요 간선도로에서 열리는 차 없는 거리 행사다. 보고타시 북부 5개, 중부 6개, 남부 5개 노선 총 120km 구간의 도로가 7시간 동안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 롤러스케이트‧인라인스케이트 이용자에게 개방된다. 



서울시는 한양도성~여의도~강남을 잇는 70㎞ 자전거 하이웨이를 2022년까지 조성할 계획입니다. 2019년 강남북을 연결하는 한강대로(4.2㎞)와 반포대로(3.5㎞)에 자전거도로가 우선 조성되고 마포대로와 테헤란로에도 순차적으로 자전거도로망을 구성한다.

차로 높이였던 가로변 자전거 도로는 추진 중인 녹색교통지역 확대 및 도로공간 재편과 연계해, 과감히 차도를 축소하고 보도높이로 조성한다. 또 차로와 물리적으로 분리해 안전성이 확보되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시는 서울시 자전거하이웨이 구축과 관련 서울시내 603㎞ 자전거전용도로를 2022년까지 753㎞로 늘리고 보도와 차도가 완전히 분리된 '무장애 자전거 전용도로율을 7.3%→9.1%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서울시 자전거하이웨이 건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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