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개학 


3월 23일 개학

. 0 4,718 2020.02.29 17:00


29일 대구지역 모든 학교 3월 23일 개학 소식이 전해졌다. 대구 800개 모든 학교의 개학이 2주일 더 연기되어 3월 23일 개학한다. 코로나 여파가 수그러들지 않자 3월 23일 개학 방침을 밝혔다. 



앞서 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구를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하자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학을 1주일 연기한 바 있다. 대구에는 지난 18일 코로나19 첫 환자가 나온 뒤 환자 수가 급증해 11일만인 이날 오전 9시 현재 2천5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교육청은 다음 달 9일로 예정한 800개 유·초·중·고, 특수학교 개학을 3월 23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3월 23일 개학은 유치원 341곳과 초·중·고·특수학교 459곳입니다.



시교육청은 대구에 코로나19가 갈수록 확산하는 상황이어서 신학기 정상적인 교육 과정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해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과 협의해 3월 23일 개학 방침을 결정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대구지역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 선제적 조치가 필요합니다는 판단에 따라 개학을 더 미뤘다"고 3월 23일 개학에 대해 설명했다.



3월 23일 개학에 대해 강 교육감은 이날 담화문에서 "지난주 사상 유례없는 휴업령을 내린 데 이어 다시 결단을 내리지 않을 수 없는 긴박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가정에서도 계획적인 생활과 자기 주도적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교육청은 3월 23일 개학으로 3주일 연기하는 데 따른 전체 휴업일수가 15일이어서 별도 수업 일수 감축 조치 없이 휴업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방학을 줄이고 연간 학사일정을 차례로 뒤로 미루는 방법으로 법정 수업 일수를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맞벌이 부부 등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돌봄을 신청하면 긴급 돌봄을 제공한다.


#대국지역 3월 23일 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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