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삼락동 화재 대성공업 대응 1단계 발령

부산 삼락동 화재 대성공업 대응 1단계 발령

28일 낮 12시 59분 부산 사상구 삼락동에 위치한 냄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부산시 대성공업 인근 사상구 삼락동에서 화재가 났으나 강한 바람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늘 28일 부산광역시는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오후 1시 부산시 사상구 삼락동 대성공업 인근에 대형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아직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부산광역시 공식 트위터 계정은 안전에 유의하라는 언급과 함께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을 공개했다.

부산 대성공업 삼락동 화재로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많이 나 소방본부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의 인력 및 장비가 전부 출동하는 단계를 의미한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부산 대성공업 삼락동 화재는 90%이상 진화됐으며 공장직원 등 15명은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진화작업이 완료된 후 정확한 대성공업 삼락동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