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니 쇳가루 검출 제품 업체 확인하세요

노니 쇳가루 검출 제품 업체 확인하세요!

신이 주신 선물이라며 건강식품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노니 제품에서 기준치의 수십배에 이르는 쇳가루가 검출되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가 회수 및 폐기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이번 안전성 조사 대상에서 빠진 다른 제품에서도 쇳가루가 나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국민 불안은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 국내 온라인몰·재래시장 등에서 판매 중인 노니 제품 27건을 수거해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분석한 결과를 4일 발표했습니다. 그 중 9개에서 쇳가루가 기준치(㎏ 당 10.0㎎ 미만)를 최소 6배에서 최대 56배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노니 제품 27건 중 9개 제품(33%)이 금속성 이물(쇳가루)이 초과 검출돼 부적합 판단을 받았습니다. 부적합 9개 제품은 환 제품 3건, 분말 제품 6건으로 금속성 이물 기준치의 6배(63.5mg/kg)에서 최대 56배 이상(560.2mg/kg) 쇳가루가 나왔다고 해요.

노니 쇳가루 검출 부적합 9개 제품은 △선인촌 노니가루 △선인촌 노니환 △동광종합물산(주) 노니환 △정우물산 노니열매파우더 △플러스라이프 노니가루 △한중종합물산 노니가루 △㈜푸른무약 노니 △월드씨앗나라 노니분말 △행복을파는시장 노니환 등이였습니다. 

부적합 제품 9건 모두 국내에서 분말, 환으로 제조해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지요. 수거 제품 27건 중 수입 완제품(외국에서 분말로 가공한 제품) 4건 중에는 부적합 제품이 없었습니다고 해요.

서울시는 부적합 제품에 대해 즉시 유통을 차단하고 회수 및 폐기 조치했으며 위반업소에 대해 행정조치를 의뢰했지요. 또 허위 및 과대광고로 노니제품을 판매한 8개 업소도 적발해 행정조치를 의뢰했다고 해요. 그럼에도 국민불안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대상에서 제외된 제품 중에서도 이물질이 초과 검출될 가능성이 제기 되었기 때문이죠.

노니 쇳가루 검출 제품 업체 확인하세요!

이미지 및 자료 : 서울시

위 표는 부적합 제품명과 업소명이지요..

노니 쇳가루 검출 제품과 업체

보다 자세한 사진으로 볼까요?

소분원 행복을 파는 시장 노니환과 선인촌의 노니

선인촌의 노니와 소분원 푸른 무약의 노니!

소분원 동광종합물산의 노니환과 한중종합물산 노니가루예요.

플러스 라이프의 노니가루와 소분원 정우물산의 노니열매파우더죠.

마지막으로 소분원 월드씨앗나라의 노니분말이랍니다.

노니 쇳가루 검출로 많이 시끄러운데요. 혹 위에 언급된 부적합 제품을 구매하셨다면 섭취하지 말고 폐기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