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쉼터 개선됩니다.
졸음운전 피하려다 도리어 교통사고를 유발한다는 지적을 받아 온 졸음쉼터 개선된다고 합니다.
졸음운전은 막지만 차량 진·출입 과정에서 또 다른 사고를 유발한다는 지적을 받아온 졸음 쉼터인데요
이런 졸음 쉼터가 졸음쉼터 개선 및 정비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2011년부터 설치되기 시작한 졸음쉼터는 작년 기준으로 전국 고속도로에 194곳, 국도에 18곳 마련돼 있다. 국토부는 올해 24곳(고속도로 14곳·국도 10곳)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2017년까지 졸음쉼터를 270곳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반면 신설 도로의 졸음쉼터는 가·감속차로를 과하게 길게 설치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모두 진·출입로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요인 등으로 2011∼2014년 졸음쉼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57건으로 집계됐다.
실제 교통량이 많은 때 허용하는 갓길 운행시 졸음쉼터에서 나오는 차량들로 인해 사고우려가 있곤 한데요. 졸음쉼터 개선으로 교통사고도 줄이고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