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구 여행 금지 


미국 대구 여행 금지

. 0 5,325 2020.03.01 10:00


미국 대구 여행 금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코로나 19확산에 미국 대구 여행 금지 조치를 취했습니다. 미국 대구 여행 금지 조치는 대구 찾았던 여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29일(현지시간) 한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미국인의 한국 대구 지역에 대한 여행을 금지하는 미국 대구 여행 금지 조치를 밝혔습니다.

이날 미국 대구 여행 금지 조치는 미국 내 첫 신종 코로나 감염 사망자가 나오고, 대구에서 미국 워싱턴주로 귀국한 여성이 신종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미국 내 위기감이 커지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내 신종 코로나 감염 사례는 대부분 중국 여행과 직ㆍ간접적으로 연관됐습니다. 한국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무부는 한국에 대한 여행권고를 3단계 ‘여행 재고’로 유지한 채 대구 지역에 대해서는 4단계 ‘여행 금지’를 권고했습니다. 

미국 대구 여행 금지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최한 백악관 긴급 기자회견에서 발표됐습니다. 회견에 배석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탈리아와 한국 특정 지역에 대한 여행권고를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하는 것을 승인했다”면서 “미국인들이 코로나바이러스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지역으로 여행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해외여행 추가 제한 조치는 미국 내 신종 코로나 감염 확산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나왔습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시작하기 전 워싱턴주는 신종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내 첫 신종 코로나 사망자입니다. 사망 전날 확진 받았으며,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지역사회 전파 사례라고 워싱턴주 보건당국은 밝혔습니다.

 


워싱턴주 거주 고교생과 오리건주 거주 초등학교 직원, 캘리포니아 거주자도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내 지역사회 전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미국 대구 여행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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