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아직 실종자 발견 못해 


외교부 아직 실종자 발견 못해

. 0 6,808 2020.01.18 23:00


안나푸르나 실종 교사 수색과 관련 외교부 아직 실종자 발견 못해 소식이 전해졌다. 네팔당국이 항공수색 진행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외교부 아직 실종자 발견 못해 소식을 전했다. 외교부 아직 실종자 발견 못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네팔 안나푸르나 실종 사고 소식입니다.



외교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네팔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코스 중 해발 3230m 데우랄리 지역에 눈사태가 발생해 해 한국인 9명 중 5명이 안전하게 대피하고 4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네팔 고산지대에 있는 안나푸르나 트레킹 코스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한국인 교사 4명 등 6명이 실종된 가운데 네팔 당국이 본격적인 항공 수색구조 작전에 착수했지만 외교부 아직 실종자 발견 못해 소식을 전했다.



외교부 네팔당국 항공수색 진행과 관련 18일 "주네팔대사관은 사고접수 직후 담당 지역을 관할하는 포카라 경찰 관계자에게 적극적인 수색을 요청했으며 네팔 당국이 이날 육상 및 항공 수색(헬기 동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네팔당국이 항공수색을 진행하고 있지만 그러나 외교부 아직 실종자 발견 못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외교부는 또 "(눈사태로 인한 실종사건이 발생한) 데우랄리 지역 롯지(산장)에 대피한 5명과 트레킹에 참가하지 않고 시누와 지역에 있던 (한국인 교사) 2명은 헬기를 통해 촘롱지역(해발 2천140m)에 있는 롯지로 이동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네팔 관계당국 등과 긴밀히 협조해 실종자 수색, 구조, 사고자 가족 지원 등 신속한 사태 수습을 위한 영사조력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실종된 한국인은 네팔로 교육 봉사를 떠난 충남 교육청 소속 교사들입니다. 충남 교육청은 이날 "소속 교사 11명이 지난 13일부터 25일까지 네팔 카트만두 인근 학교에서 교육 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건강 문제가 있었던 2명을 제외하고 9명이 주말을 맞아 안나푸르나 트레킹에 나섰고, 기상 상황이 급격히 악화돼 4명과 5명으로 나눠 하산했다"고 전했다.

이들의 사고 소식은 한-네팔 관광 및 트레킹 운영 협회 사무총장이 17일 오후 3시께 주네팔대사관에 연락하면서 알려졌다. 이후 외교부와 주네팔대사관은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네팔 당국에 신속한 실종자 수색 요청, 본부 신속대응팀 파견, 가족 지원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 교육청 역시 사고 발생 접수 즉시 교육청에 사고상황본부를 꾸리고, 사태 파악과 현장 지원을 위해 인원을 급파했다.사고 현장은 네팔 중부 히말라야 인근 포카라시에서 도보로 3일 가량 이동해야 하는 지점입니다. 

하지만 며칠째 폭설로 기상 여건이 좋지 않은 상태다. 네팔 경찰구조팀도 18일 오전 현장으로 급파됐지만 접근이 어려워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안나푸르나 트레킹에 나선 전남 지역 학생들과 인솔교사들도 폭설과 산사태로 긴급 대피한 사실이 알려졌다. 전남 교육청은 "미래도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 트레킹에 나선 강진 청람중과 곡성 한울고 소속 21명의 학생와 교사 원정대원들이 전날 마차푸차레 베이스캠프(3700m)로 향하던 중 3000m 지점에서 폭설과 눈사태를 보고 곧바로 철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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