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명 사망 18명 부상

15일 네팔에서 14명 사망 18명 부상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네팔 산길서 순례객 태운 버스가 추락해 14명 사망 18명 부상 당했다고 해요. 안타까운 네팔 14명 사망 18명 부상 소식 좀 더 알아보시죠.

네팔 중부 히말라야 산간지대에서 15일 순례객을 태운 버스가 경사지로 굴러떨어져 14명이 사망했다고 카트만두포스트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32명의 순례객이 탄 버스가 이날 오전 수도 카트만두 북동쪽 신두팔초우크 지역의 구불구불한 산길을 달리다가 가파른 비탈로 굴러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는 70m 아래 지점까지 굴러간 뒤에야 멈췄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서 시신 12구를 수습했으며 다른 두 명은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14명 사망 18명 부상 사고 사망자 중 3명은 어린이이며 다른 생존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14명 사망 18명 부상 사고 원인은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습니. 승객들은 이날 돌라카 지역 해발 4천m 지점에 자리 잡은 유명 힌두 사찰을 들른 뒤 돌아오는 중이었습니다.

참고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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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지대가 많은 네팔에서는 정원초과와 열악한 도로 사정, 차량 노후화와 정비 불량 등으로 대형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도 중부에서 버스가 협곡으로 떨어져 17명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상은 네팔 산길서 순례객 태운 버스가 추락해 14명 사망 18명 부상 당했다고 하는 안타까운 소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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