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250명 걸어서 역으로

승객 250명 걸어서 역으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30일 오전 용산행 무궁화호 열차가 고장으로 멈춰 승객들이 인근 역으로 걸어서 이동하는 불편을 겪었다고 해요. 승개 25명 걸어서 역으로 간 것이죠.

코레일에 따르면 익산역에서 용산역으로 가던 무궁화호 열차가 이날 오전 9시20분쯤 열차 고장으로 노량진역 주변에서 약 1시간 동안 멈췄다고 해요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250여명의 승객들이 해당 열차에서 내려 노량진역까지 100m이상을 걸어 이동하는 불편을 겪었다고 해요. 승객 250명 걸어서 역으로 가고 이로 인해 KTX 5대를 포함한 8개의 열차 운행이 최대 26분 지연됐다고 하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해당 열차를 기지로 옮겨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하지요.

익산역에서 출발해 용산역으로 가던 무궁화호 열차가 30일 오전 9시 30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 인근에서 고장으로 멈춰, 승객 250명 걸어서 역으로 이동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고 해요. 현재 열차는 지연없이 운행중이라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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