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산 추락사고

선운산 추락사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주말 산행 나선 50대 여성이 선운산에 오르다 실족사고를 당했습니다. 전북 고창군 선운산으로 주말 산행에 나섰던 50대 여성이 실족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16일 낮 12시11분께 선운산 수리봉 정상 부근에서 A모(58·여)씨가 발을 잘못디뎌 20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헬기에 의해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 경찰은 A씨가 산악회 일행과 함께 산을 오르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선운산 추락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50대 등산객이 산 정상 근처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6일) 낮 12시 10분께 전북 고창군 선운산 수리봉 정상 근처에서 58살 여성 한 모 씨가 20m 산 아래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머리를 크게 다친 한 씨는 소방헬기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한 씨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선운산 추락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