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수학여행 식중독 증세 


남원 수학여행 식중독 증세

. 0 9,515 2019.11.06 22:00


남원 수학여행 식중독 증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안양지역 한 중학교 학생들이 전북 남원으로 수학여행을 떠났다가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기도에서 남원으로 수학여행으로 온 중학생 29명이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6일 오전 0시 38분께 전북 남원시 어현동의 한 리조트에서 경기도 안양의 한 중학교 2학년생인 A모(14) 군 등 29명이 식중독 증상을 호소하는 소동이 발생했습니다.

이들 학생들은 전날 임실과 순창, 남원지역의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현지 음식을 먹고 조리 체험을 한 것으로 알려졌고, 저녁부터 복통 등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원 수학여행 식중독 증세 학생들은 출동한 119구급대 등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이 학교 학생들은 남학생과 여학생 그룹이 따로 나눠져 별도의 코스를 관광한 뒤 저녁은 리조트 내에서 뷔페식으로 식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원 수학여행 식중독 증세와 관련 리조트 관계자는 "저녁식사는 학교 학생 전체가 했지만, 여학생들에게서는 식중독 증상이 보이지 않았고 남학생 사이에서만 식중독 증상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계자는 "이날 저녁식사는 초등학생 그룹도 함께 했지만, 역시 식중독 증상은 보이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남원 수학여행 식중독 증상과 관련 보건당국 등은 학생들이 섭취한 음식물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남원으로 수학여행을 온 이 학교 학생은 총 260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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