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침수 비피해 


천안 침수 비피해

. 0 2,190 2019.07.25 20:00


천안 침수 천안 비피해 어느정도일까요?


25일 천안 침수 천안 비피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충남 천안 지역에 호우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폭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충남 북부에 장맛비가 3~4일간 이어지면서 오는 28일 낮까지 100~250mm가량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5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0분부터 천안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mm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mm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천안 지역 평균 강수량은 47.9mm를 기록했지만 △청룡동 83mm △신방동 77mm 등 일부 지역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청룡동과 신방동은 오전 4시부터 5시까지 시간당 64mm의 장대비가 쏟아졌습니다.



이날 내린 폭우로 천안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문화동의 한 상가와 원성동의 한 아파트에서 침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목천읍 교천리 근처 재해복구공사가 진행되는 공사 현장에서도 도로 일부가 유실됐습니다. 침수피해가 우려됐던 남산지하차도와 신방하상도로, 청수·청당지하차도, 성정지하차도는 이날 오전 4시40분쯤 출입이 통제됐다가 2시간 만에 통행 재개됐습니다.

천안시 동남구 북면사무소에선 이날 오전 4시쯤 낙뢰로 인해 정전이 발생해 강우량 계가 미작동되고 인터넷이 끊겼다가 오전 8시30분쯤 모두 복구됐습니다. 신부동 터미널과 목천톨게이트, 쌍용동 등 4곳에서도 신호등이 정전으로 멈췄다가 현재 모두 복구된 상태입니다. 



또 이날 오후 12시37분쯤 한 남성이 폭우로 인해 굴삭기가 전복돼 하천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충남 천안동남소방서는 굴삭기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남성을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천안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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