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조두순 댓글 이벤트 논란

법무부 조두순 댓글 이벤트 논란이 불거졌다고 해요. 법무부의 조두순 댓글 이벤트가 비판 여론에 뭇매늘 맞고 있다고 하습니다. 법무부의 부적절한 댓글 이벤트에 네티즌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고 해요. 법무부 조두순 댓글 이벤트 논란 소식 알아볼께요.

법무부가 유튜브 채널 개설 기념으로 진행한 이벤트가 '조두순 출소'를 다루고 있어 일부 누리꾼이 "부적절한 콘텐츠"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3일 법무부는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딱딱하고 어려운 정책을 새롭고 색다르게! #법무부TV 개국을 알리는 첫 번째 콘텐츠"라며 "이름만으로 전 국민을 분노케 하는 조두순. 2020년, 그의 출소를 앞둔 지금 법무부는 어떤 특단의 대책을 가지고 있을까요? 댓글 이벤트에도 꼭 참여해보세요"라고 밝혔다.

법무부 조두순 해당 동영상은 조두순이 출소한 뒤 법무부가 실시할 수 있는 관리 방안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법무부는 동영상에서 소개한 대책의 이름을 댓글로 남긴 이용자 중 20명을 추첨해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제공하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이같은 사실은 9일 오후 해당 동영상을 게재한 트윗이 일부 트위터 사용자들 사이에서 리트윗되기 시작하면서 뒤늦게 알려지며 법무부는 비판여론에 직면했다.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피해자가 있는 사건으로 이벤트를 여는 것은 경솔한 일"이라며 분노하고 있다. 실제로 조두순 범죄의 피해자 가족은 앞서 "아이가 그 나쁜 아저씨 아직도 교도소에 있느냐 묻더라"면서 극심한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법무부 조두순 댓글 이벤트에 대해 네티즌 A씨는 "조두순 이벤트 나 하는 법무부 SNS 관리자랑 대행업체 대체 어디일까 사과 하나 없이 글 싹 지워버리고 법무부TV 사과하세요"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 다른 네티즌 B씨도 "이벤트에 미o 나라..법무부 트위터도 조두순 팔아 댓글 이벤트 하는 나라.. 정말 웃프다"반응을 보이며 법무부 조두순 댓글 이벤트에 대해 냉소했다.

#법무부 조두순 댓글 이벤트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