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이승만 도시락 논란 


GS25 이승만 도시락 논란

. 0 2,992 2019.04.10 23:30


GS25 이승만 도시락 논란



안녕하세요. 오늘은 GS25 이승만 도시락 논란 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GS리테일이 GS25와 GS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임시정부 수립영웅 도시락에 이승만 전 대통령이 포함된 것이 논란에 휩싸였다고 합니다.

편의점 GS25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독립운동가 도시락’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엇갈리며 곤혹을 치르고 있다고 하는 소식입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역사 알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달 출시된 독립운동가 도시락에 이승만 전 대통령이 독립운동가로 소개되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S25가 역사적 평가가 엇갈리는 이승만 전 대통령을 독립운동가로 소개하며 논란에 중심에 섰다고 합니다.

지난해부터 도시락을 통해 역사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GS25는 해당 인물은 국가보훈처에서 선정한 인물 중 하나로 회사가 자체적으로 선정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GS25는 지난해 7월 ‘독립운동가 100인’을 소개한데 이어 올해 2월에도 ‘여성독립인 50명’을 스티커로 제작해 도시락에 부착한 바 있습니다. 이달에는 ‘임시정부 수립 주요인물 47인’이라는 테마로 국가보훈처에서 받은 명단대로 스티커를 제작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라고 합니다. 


스티커에는 임시정부 수립 인사의 이름과 생애, 업적이 적혀있으며 47인이 무작위로 도시락에 부착돼 판매되고 있습니다. 역사 알리기라는 좋은 취지로 시작된 프로모션이 뜻 하지 않은 논란으로 이어지자 회사 측도 난감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GS25 관계자는 “그간 역사 알리기 캠페인으로 좋은 평을 받아왔는데 이번에 이러한 논란이 발생해 유감입니다”라며 “국가보훈처에서 선정해 준 이들로 명단을 구성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고 합니다. 



이어 “기업은 역사를 평가하는 입장이 아닌 만큼 국가보훈처에서 넘겨받은 명단에서 자체적으로 특정인을 추가로 넣거나 따로 빼지 않았다”며 “해당 문제는 독립운동가 명단을 선정한 국가보훈처에서 답변해야 할 문제”라고 전했다고 하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비난 여론을 보면 “이승만이 공이 있음?” “런승만이 거기서 왜 나와?” “폐기 유도하는건가?” “편의점 알바용 도시락인가요?” 등이 있었으며 반면에 “상하이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인 것은 팩트 아닌가?” “국가보훈처에서 정한 것을 왜 시비?” “공과 과는 그 나름대로 인정해야”와 같은 반대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GS25 이승만 도시락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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