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문제로 범행 


돈 문제로 범행

. 0 2,520 2019.03.23 01:43


18일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부모 피살 피의자가 돈 문제로 범행했다고 밝혔다.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33)씨의 부모를 살해한 혐의로 검거된 유력 용의자 김모(34)씨가 경찰에서 이씨 부모와 돈 문제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18일 "김씨가 ‘이씨 부모와 투자로 인한 채권채무 때문에 범행했다’고 진술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오후 6시 10분쯤 경기 평택의 한 창고에서 이씨의 아버지(62)가, 안양 자택에서 이씨의 어머니(58)가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모두 시신에서 외상이 발견돼 살해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씨 아버지의 가족으로부터 며칠째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실종신고를 받았다. 실종신고 접수 2시간 만에 숨진 이씨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발견했다. 평택의 창고에서 발견된 이씨의 아버지는 자택에서 살해된 뒤 창고로 옮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시신 발견 다음 날인 지난 17일 오후 유력한 용의자 김씨를 검거했다. 또 이 용의자와 함께 범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나머지 3명을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지난달 25일~26일 사이에 숨진 것으로 보고 현재 범인 추적과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부모 피살

#용의자 1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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