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은 해명 "버닝썬과 무관 법적대응"

18일 송다은 해명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버닝썬과 무관하며 지속적인 의혹 제기시 법적대응 방침도 밝혔다고 해요. 배우 송다은의 소속사 이안이엔티는 18일 "배우 송다은 씨는 이번 버닝썬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과 전혀 연관이 없음을 밝힌다"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송다은은 지난 2016년, 승리와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 씨가 운영했던 라운지바 '몽키뮤지엄'에서 근무한 바 있었습니다. 2016년에 개업한 '몽키뮤지엄'은 술을 마시며 춤을 출 수 있는 공간이지만 '유흥주점'이 아닌 '소매점'으로 등록해 탈세 의혹에 휩싸였다고 해요. 

이로 인해 당시 근무했던 송다은이 버닝썬 사건에 연루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입니다. 이에 소속사는 "세간의 추측은 송다은 씨가 평소 승리와 개인적 친분이 있었다는 점을 확대 해석한 것일 뿐, 근거 없는 낭설"이라고 말했지요. 또한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시,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고 해요.

버닝썬에 이어 새롭게 등장한 '몽키뮤지엄'의 탈세 의혹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채널 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배우로 활동 중인 송다은 해명과 함께 강력한 법적대응 방침을 밝혔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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