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후 뺨 상처

22일 건후 빰 상처 소식이 전해졌다.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인 안나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왼쪽 뺨에 부상을 당한 건후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건후는 여느때와 같이 해맑은 웃음을 짓고 있었는데 왼쪽 뺨에 움푹 들어간 상처가 있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앞서 안나는 지난 8일 SNS를 통해 "건후가 지난 주 파리에서 서울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던 중 작은 사고를 당해 공항 응급실을 찾았다. 한국에서도 검사를 받았고, 다행히 작은 상처는 금방 나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건후가 그 사고와 더불어 한국의 달라진 시차에 적응하기 위해 당분간 모든 활동을 중단시키려고 한다"면서 "큰 사고는 아니며 잠시 쉬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고 밝혔다.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이와 관련 "향후 촬영은 상황에 따라 진행될 것 같다"고 말해 당분간 건후가 출연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건후가 비록 뺨에 상처는 남았지만 건강한 모습을 드러냄에 따라 조만간 방송출연을 재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박주호의 아들 건후의 근황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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