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민 분당서울대병원 이송 


신재민 분당서울대병원 이송

. 0 7,646 2019.01.09 21:05



신재민 분당서울대병원 이송


유서를 남기고 잠적 후 발견됐던 신재민 분당서울대병원 이송 소식이 전해졌다. 정부의 KT&G 사장교체 시도와 적자국채 발행 압력이 있었다고 연이어 주장한 뒤 돌연 극단적 선택을 예고했던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서울 보라매병원에서 경기도 성남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3일 분당서울대병원은 신 전 사무관이 이날 오후 6시께 서울 동작구 보라매병원에서 이 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뒤 입원해 일반 병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재민 분당서울대병원 이송 후 상태에 대해서는 "개인정보여서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신 전 사무관이 보라매병원에서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이유에 대해서도 알려지지 않았다. 신재민 분당서울대병원 이송으로 기획재정부 구윤철 2차관은 신 전 사무관을 병문안하고자 분당서울대병원을 찾았지만 신 전 사무관을 만나지는 못했다.




앞서 신 전 사무관은 이날 낮 12시 40분께 서울 관악구의 한 모텔에서 경찰에 발견됐다. 경찰은 4시간여 전인 오전 8시 20분께 신 전 사무관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고 잠적했다는 112신고를 그의 대학 친구로부터 접수한 뒤 소재파악에 나서 신 전 사무관을 발견했다. 신 전 사무관을 발견 당시에도 극단적 행동을 시도한 상태였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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