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내연녀 3일 천하 


21억 내연녀 3일 천하

. 0 4,500 2019.01.07 13:33


21억 내연녀 3일 천하


10년 만난 남성의 돈을 들고 달아났던 21억 내연녀가 3일만에 검거되었다고 하는 소식입니다. 21억 내연녀 A(33)씨는 20대 초반에 만난 유부남 B(62)씨와 10년 넘게 불륜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합니다. 



A씨는 부유한 사업가였던 B씨가 제공한 고가의 집에서 용돈을 받으며 내연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B씨의 사업이 기울면서 사이가 틀어졌다고 합니다.

B씨는 최근 경영 사정이 안 좋아지면서 지난 2월 사업체 한 곳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그 매각 대금을 4개 가방에 나눠 A씨의 집에 가져다 놓았다고 합니다. 액수만 21억5000만원이었죠. 

 



A씨는 오랫동안 내연 관계를 유지해온 만큼 돈의 일부를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B씨는 “본처와의 사이에 있는 아들의 사업 자금으로 줄 것”이라며 A씨에게 욕심을 내지 말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A씨는 무일푼으로 버려질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돈다발이 든 가방 4개를 훔치고 달아났다고 합니다.

이후 A씨는 또다른 남자친구와 호화 도피생활을 즐겼으며 서울의 한 고급 아파트를 계약하고 월세 계약금을 현금으로 그 자리에서 지불하는 등의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위치추적 등을 통해 이틀만인 지난해 12월 22일 잠복끝에 남자친구를 검거했으며 또 통화내용을 분석해 A씨를 체포한 뒤 현금까지 수거하면서 21억 내연녀 A씨의 호화 생활은 3일 천하로 끝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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