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폭행 박종철 예천군의원 


가이드 폭행 박종철 예천군의원

. 0 1,165 2019.01.18 07:22


가이드 폭행 박종철 예천군의원


17일 가이드 폭행 박종철 예천군의원에 대한 검찰 송치 소식이 전해졌다. 해외연수 중 현지 가이드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종철(54) 경북 예천군의원에 대해 경찰이 17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한 시민단체가 박 의원을 폭행 혐의로 고발함에 따라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지 10일 만에 가이드 폭행 박종철 예천군의원에 대한 검찰 송치가 이뤄진것입니다. 하지만 박 의원이 가이드 폭행 후 가이드에게 건넨 합의금을 공금에서 빼내 사용했는지 여부에 대한 수사에서는 범죄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앞서 지난 7일 한 시민단체는 해외연수 중 가이드를 폭행한 혐의로 박 의원을 경찰에 고발했다. 또 박 의원이 동료들로부터 거둬 가이드에게 건넸다는 합의금의 출처에 대해서도 수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찰은 고발장이 접수됨에 따라 당시 해외연수에 동행했던 예천군의회 의원 8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5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후 지난 11일 폭행 당사자인 박 의원을 소환해 6시간 동안 수사를 벌였다. 

박 의원은 폭행 사실이 알려지자 부의장직을 사퇴했다. 예천군의회는 오는 21일 특별윤리위원회를 열고 박 의원을 제명시킬 계획입니다. 예천군의원 9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5명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29일까지 7박10일 동안 미국과 캐나다 등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가이드 폭행 박종철 예천군의원에 대해 박원식 예천경찰서 수사과장은 "예천군의원 가이드 폭행 고발사건을 수사한 결과 오늘 불구속 기소 의견(상해 혐의)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또 "유흥업소 안내 요구 및 합의금 공금 사용 여부는 범죄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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