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경 오리온 부회장 구속영장 


이화경 오리온 부회장 구속영장

0 6,187 2018.03.12 13:05


이화경 오리온 부회장 구속영장


경찰이 이화경 오리온 부회장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개인 별장 건축에 회삿돈 200억원을 쓴 혐의로 이화경 오리온 부회장 구속영장이 신청된 것으로 보인다.



2일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이 부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법위반(횡령) 혐의로 지난 1일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오리온 법인자금 200억원을 들여 경기 양평에 연수원 용도라며 건물을 신축한 뒤 별장으로 사용한 의혹을 받고 있다. 

당초 경찰은 이화경 부회장의 남편인 담철곤 오리온 회장에게 이런 혐의가 있다고 보고 수사를 벌여왔다. 그러나 실제 별장 건축에 가담한 인물이 이 부회장이라는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이화경 오리온 부회장 구속영장을 신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화경 부회장은 앞서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해당 건물은 개인 별장이 아닌 회사 연수원"이라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화경 오리온 부회장 구속영장 전에는 4억여원 상당의 회사 미술품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로 검찰 수사를 받고 기소돼 작년 10월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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