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운행 자제 


국토부 운행 자제

0 7,266 2017.09.19 18:30


국토부 운행 자제


국토교통부가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BMW 520d 차량 운행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국토부는 BMW 화재사고에 대해 관련기관과 민간 전문가를 총 동원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원인을 규명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발견되는 문제에 대해 법적 절차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라고 해요.



국토부는 현재 EGR이 가장 큰 문제라고 보고 있으며 추가로 다른 결함 발견될 경우 강제 리콜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BMW 520d 차종이 연이어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운행자제로 부족하지 않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운행중단에 대해서는 법적인 근거가 없으며 해외에서도 사유재산권에 대해 정부가 과도하게 개입한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고 말했다고 해요.

손병석 국토부 차관은 3일 담화문에서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연이은 BMW 차량사고로 인해 크게 놀랐을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며 “정부는 이번 BMW 차량 사고원인을 철저하고 투명하게 조사할 것입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당차량 소유자들은 빠른 시일내 안전점검을 받고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운행을 자제해달라”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한편 BMW코리아는 오늘(3일)부터 차량 소유주들에게 운행을 자제할 것을 개별적으로 통보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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