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현수막 논란 


안철수 현수막 논란

0 4,529 2017.01.30 20:52


안철수 현수막 논란


안철수가 미국에 가면서 걸어 놓은 낙선 현수막이 논란에 휩싸였다고 해요. 안철수 현수막 논란이 된 것은 당명도 당 색깔도 넣지 않고 자신의 이름만 내걸었기 때문입니다. 바른미래당 내에선 이기적인 행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고 하지요.



안 전 후보는 선거 패배 후 이틀 뒤인 15일 부인인 김미경 교수와 함께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딸 설희씨의 스탠퍼드대 박사과정 졸업식 참석을 위해 예정됐던 일정을 떠났다고 합니다. 떠나기 직전 안 전 후보는 서울 전역에 낙선인사 현수막을 걸었습니다.

문제는 이 현수막에 당명도 당 색깔도 없었으며 단지 현수막엔 흰 바탕에 남색 계열의 큰 글씨로 “시민 여러분 고맙습니다”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으며 아래엔 검정색으로 “부족한 저에게 보내주신 사랑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안철수 드림-”이라고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도 비난했다. “자기 밖에 모르는 행보다” “당이 가장 어려울 때 함께 하지 않은 사람은 지도자가 아니다” “미국행도 어이없는데 낙선 현수막이 참 황당합니다” “바른미래당에서 빠지고 싶은가?”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안 그래도 선거에 패해 침통한 조직을 보듬지 못한 행동과 안철수 현수막 논란으로 인해 당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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