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안면홍조 예방법 


봄철 안면홍조 예방법

0 6,828 2015.12.19 18:31

 

봄철 안면홍조 예방법 알아보자

 

겨울에도 증상이 있지만 봄철 안면홍조도 무시할 수 없는데요.

 

봄철 안명홍조 원인으로는 겨울이 끝나고 갑자기 강해진 자외선에 있다고 합니다.

 

안면홍조란 얼굴피부가 일시적으로 붉게 달아오르는 현상으로 안면을 비롯해 신체 곳곳이 붉게 변하고 열감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특히 긴장하거나 당황이면 더욱 붉어질 수가 있다고 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이런 봄철 안면홍조로 인한 진료인원이 급증했다고 하는데요. 연령대별로 봄철 안면홍조 환자를 살펴보니 50대가 전체 환자의 27% 이상을 차지해 가장 많았고 40대와 60대, 20대와 10대가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안면홍조는 갱년기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알고 있지만 만약 자주 얼굴이 빨개지고, 한 번 빨개진 얼굴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안면홍조를 의심해 보아야 하고 안면홍조 단계를 넘어 주사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고 합니다.

 

 

 

얼굴의 붉은 기가 심해지는 이유는 혈관 운동장애로 피부 속의 혈관이 확장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일시적으로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이 몰리면서 얼굴이 붉어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현상이 자주 반복되면 당연히 혈관이 늘어나겠죠. 이런 늘어난 혈관이 그대로 지속되면 얼굴이 더 많이 붉어지면서 안면홍조가 심해지는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

 

그렇다면 이런 안면홍조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안면홍조 원인은 복합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대표적인 안면홍조의 원인으로는 호르몬 변화, 온도변화, 감정변화, 혈관확장 같은 피부질환 등을 꼽을 수 있는데요. 특히 봄철 안면홍조는 자외선 때문에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3월에서 5월은 자외선이 강해지는 시기로 겨울에 자외선 노출이 적었다가 외출이 늘면서 자외선 노출이 증가하므로 안면 홍조가 늘어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40대 이상의 연령에서 안면 홍조가 많아지는 이유는 갱년기와 폐경으로 인해 호르몬의 불균형이 생긴 경우도 원인이 된다고 해요

 

 

문제는 이렇게 한 번 늘어난 혈관은 저절로 축소되지 않기때문에 혈관이 늘어나면서 작은 자극에도 더 쉽게 얼굴이 붉어질 수 있고, 얼굴에 거미줄처럼 비쳐 보이는 모세혈관 확장증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얼굴이 빨개지는 증상은 심리적인 문제나 체질적인 문제로 여겨 대수롭지 않게 경우가 많죠. 하지만 안면홍조를 방치해 증상이 악화되면 대인기피증을 호소할 정도로 심각한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으며 피부가 화끈거리는 통증, 염증 등이 동반되는 주사로 발전할 수도 있기 때문에 예방과 함께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고 합니다.

 

 

 

안면홍조 단계별 특징이예요!

1단계는 안면홍조 단계입니다.

같은 환경에서도 유독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들이 있죠.이처럼 다른 사람보다 얼굴이 쉽게 자주 빨개지고, 빨개진 얼굴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이 단계가 바로 안면홍조 단계라고 하는데요.

 

 

이는 자율신경이 자극을 받아 혈관이 확장되면서 얼굴이 빨개지는 것으로서 이런 안면홍조 단계는 보통 사춘기 때부터 시작되고, 폐경기 여성에게서도 흔히 나타나며, 음주, 스테로이드 약물 남용, 내분비질환, 호르몬 변화 등으로도 생긴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안면홍조에서 관리를 소홀하게 하면 혈관확장이 반복되는 주사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해요!

 

 

 

2단계는 바로 혈관성 주사입니다.

이 단계는 안면홍조 단계가 악화되면서 나타나는 단계로서 얼굴이 빨개지는 증상이 항상 술을 마신 것처럼 빨간 상태가 유지되고, 실핏줄이 늘어나 피부 겉으로 드러나 보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얼굴이 빨개짐과 동시에 피부가 화끈거리기도 하는데요 특히 이 단계에서는 피부 속 혈관확장 상태가 눈에 있는 혈관에까지 영향에 까지 영향을 미쳐 눈이 충혈되거나 따끔거리고, 다래끼, 각막염, 결막염, 포도막염과 같은 눈 질환을 동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눈이 아프면 안과 치료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겠죠? 하지만 혈관성 주사로도 이런 증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악화되기전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고 해요

 

 

 

3단계는 바로 염증성 주사입니다.

염증이라는 뉘앙스가 결코 좋은 단계가 아님을 말하겠죠. 혈관성 주사인 2단계에서도 적절한 치료를 하지않으면 염증성 주사인 3단계로 발전하게 되는데요 염증성 주사는 얼굴 빨개짐 증상과 모세혈관 확장이 더욱 심해지면서 여드름과 비슷한 구진, 농포와 같은 뾰루지들이 생긴다고 합니다. 이 때 생기는 뾰루지는 여드름과 비슷한 형태를 보이지만 여드름과 확연히 다르다고 하는데요.

 

 

특히 단순 여드름이라고 생각해 여드름 치료에 주로 쓰이는 스테로이드 연고등을 쓰게 되면 오히려 피부 장벽을 약화시키고 피부 속 혈관을 자극해 기존의 주사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해요

 

만약 3단계인 염증성 주사에서도 제대로 된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면 피부가 울퉁불퉁해지면서 딸기코 모양의 주사비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겠죠. 때문에 안면홍조 단계가 심하지 않다면 안면 홍조 예방법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 어느 정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화가 나거나 흥분하면 혈관이 확장되면서 얼굴이 붉어지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마음을 편히 갖는 것이 중요하고,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은 교감신경을 활성화 해 혈관을 확장시키므로 몸의 열을 일으키는 생강, 고추, 홍삼, 인삼 등의 섭취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안면 홍조 예방법으로 좋다고 합니다.

 

과격한 세안이나 잦은 음주, 반신욕이나 사우나, 강도 높은 운동 등과 같이 피부 속 혈관을 자극시킬 수 있는 행동은 가급적 피해야 하며 또한 저자극의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피부를 손상시키는 강한 제형의 각질제거제 등의 사용을 줄이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이뿐 아니라 실외 활동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피부의 손상을 줄이기 위해 화장을 최소화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또한 안면홍조 예방법으로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한 신선한 과일과 균형잡힌 식습관, 콩 섭취, 적절한 운동 등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봄철 안면홍조는 그 증상이 심해질 경우 불면증이 생기고 피로감과 함께 대인기피증 등을 일으킬수 있다고 하는데요.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사람들과의 만남이 많아지는 계절에 봄철 안면홍조 증상이 있다면 그야말로 낭패 중의 낭패겠죠.

 

 

따라서 안면홍조 증상을 악화시키는 생활습관 및 식습관 개선과 함께 건강한 음식과 적절한 운동으로 봄철 안면홍조 예방과 함께 증상 완화에 노력을 기울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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