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L에 무려 110억? 세상에서 가장 비싼 액체 TOP 10 


1L에 무려 110억? 세상에서 가장 비싼 액체 TOP 10

0 4,469 2016.10.13 06:38


1L에 무려 110억? 세상에서 가장 비싼 액체 TOP 10

"세계에서 제일 비싼 상품은 뭘까요?" 위와 같은 질문을 받았을 때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비슷한 물건들이 떠오르습니다. 바로 전용기, 순금 같은 것들이 대부분이겠죠.

하지만 가장 비싼 '액체'에 대해 묻는다면? 


물론 '물'과 같이 금액을 측정할 수 없을 정도로 소중한 액체도 있지만 대부분의 것들은 수요에 따라 어느 정도의 가치를 측정하는 것이 가능합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액체가 가장 높은 몸값을 기록하고 있을까요? 

10. 사람의 혈액 (3.7L 당 160만원)

사람의 피는 혈액형에 따라 그 금액이 천차만별입니다. 희귀한 혈액형일수록 가격이 더 올라가는 수요-공급의 원리는 여기서도 예외가 아니다. 물론 타인을 위해 헌혈할 때의 피는 가치를 매길 수 없을 정도로 귀중합니다. 



9. 감마하이드록시낙산 (3.7L 당 약 270만원)

하이드록시낙산은 인체 내의 신경계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지만 길거리에서 팔리는 마약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액체 엑스터시' 또는 '흥분제'라고 불린다.



8. 검정 프린터 잉크 (3.7L 당 약 300만원)

우리는 여기서 회사의 영업 전략 한 가지를 엿볼 수 있다. 프린터 회사들은 인쇄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 후 비싼 잉크 카트리지를 팔아 이익을 챙긴다. 특히 검정색 잉크는 다른 잉크보다 더 비싸다. 

7. 수은 (3.7L 당 약 370만원)

온도에 따라 금속에서 액체로 변하는 유일한 물질입니다. 한 때는 약으로도 쓰였으나 독성 물질 때문에 현재는 형광전구 같은 물체에만 사용된다.



6. 인슐린 (3.7L당 약 1,000만원)

인간의 췌장에서 생성되는 액체인 인슐린은 당뇨병을 앓는 사람들의 치료를 위해 쓰인다. 생화학적인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인슐린은 '진짜'만큼은 아니더라도 꽤 비싸다. 



5. 샤넬 No.5 (3.7L당 약 2,800만원)

1922년에 탄생한 이래로 샤넬의 시그니처 향수 'No.5'는 가장 비싼 브랜드의 가장 비싼 향수 중 하나로 존재해왔다.

4. 투구게 혈액 (3.7L 당 6,500만원)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는 투구게의 혈액 속에는 구리를 기반으로 하는 헤모시아닌이 들어있어 파란색으로 보인다. 이 피 안에는 세균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면역체계가 형성돼 있기 때문에 백신이나 의약품 개발에 꼭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LSD (3.7L 당 약 1억3천만원)

1960~70년대 사이에 히피족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마약이었던 LSD를 아는가? 요란한 환각 효과를 유발하는 LSD 또한 몸값 높은 액체 중 하나다. 



2. 킹코브라 독 (3.7L당 약 1억 6천만원)

지구 상에 존재하는 뱀 중 맹독성이 높기로 유명한 킹코브라. 킹코브라의 독은 진통제와 해독제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재료이기 때문에 매우 비싸다. 



1. 전갈 독 (3.7L 당 약 420억)

킹코브라에 이은 또 하나의 독, 전갈 독 또한 비싼 몸값을 자랑한다. 전갈은 몇몇 종만 독을 품는데다가 해당 액체가 의료 목적으로 쓰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값이 높다.  이상 세상에서 가장 비싼 액체 TOP 10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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