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숲 존폐논란 


로이킴숲 존폐논란

. 0 8,782 2019.04.16 13:40


16일 로이킴숲 존폐논란이 불거졌다고 해요. ‘로이킴 숲’은 지자체 등이 가진 공공부지에 팬들의 후원 등을 모아 숲을 꾸리는 사업을 해온 한 사회적기업이 조성을 맡았고, 서울시와 강남구는 파트너로 참여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그가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멤버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그의 이름을 딴 숲의 존폐를 두고 논란이 제기됐다고 해요. 그가 가수 정준영·승리 등의 성관계 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사건에 연루되면서 한류의 명예와 이미지가 실추될 우려가 있어 숲 유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높은 상황인 것이죠. 

로이킴숲 존폐논란에 대해 숲 조성을 맡았던 사회적기업도 난감한 상황입니다. 그동안 다양한 한류 스타 팬들과 함께 이른바 '스타숲'을 조성해 왔으나 숲 이름을 가진 연예인 중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서 경찰에 입건돼 수사를 받은 사람은 없었기 때문이라고 해요.



현재 당시 로이킴숲 조성에 참여했던 DC인사이드 로이킴 갤러리 등은 별다른 공식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요. 게다가 당시 숲 조성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팬클럽 '김상우닷컴'은 이미 지난 2014년 트위터를 통해 공지를 남긴 뒤 활동을 종료한 것으로 확인돼 의견 수렴에 난항이 예상된다고 해요.

해당 숲이 조성된 공공부지를 소유한 서울시·강남구는 로이킴숲 존폐논란에 대해"공식적인 행정명칭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민간에서 이름을 지어 붙인 뒤 불리는 것은 관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해요.




이른바 '승리 단체 채팅방'에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로 입건된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26)의 이름을 붙인 숲이 강남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숲의 명칭과 존폐를 두고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고 해요. 


#로이킴숲 존폐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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