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호 성희롱 지시 


양진호 성희롱 지시

. 0 6,818 2018.12.27 04:38


양진호 성희롱 지시


13일 양진호 성희롱 지시 소식이 알려졌다.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직장 내 성희롱을 지시하거나 방조한 사실이 드러났다.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양 회장은 자신을 대통령감이라고 극찬하는 스님이 임직원 사주를 봐주면서 벌어진 성희롱을 방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진호 성희롱 지시와 함께 성희롱 피해 여직원들을 남직원들만 근무하는 원룸형 업무 공간에 발령하기도 했다. 양 회장은 2016년 A 스님이 임직원 2명의 사주를 보는 과정에서 성희롱 발언을 했으나 이를 말리지 않고 웃으며 동조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사건 당일 양 회장은 A 스님에게 음료를 주러 들어온 여직원에 대해서도 사주를 봐달라고 추가로 요청했다. A 스님은 성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았고 직원은 울면서 자리를 박차고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양 회장은 동료에게 성희롱을 당한 여직원을 원치 않는 부서에 배치해 사직하게 만들기도 했다. 2013년 11월 회식자리에서 남자 직원 1명에게 성희롱을 당한 여직원 3명이 회사에 이같은 사실을 알리자 양 회장은 여직원들을 1명씩 돌아가면서 임시 사무실로 이용 중이던 원룸형 업무 공간에 배치했다. 이후 여직원 3명은 모두 퇴사했다. 


노동부는 이같은 양진호 성희롱 지시 행위가 남녀고용평등법 위반이라고 보고 형사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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