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플루 환각 추락사 


타미플루 환각 추락사

. 0 2,752 2019.01.01 02:03


타미플루 환각 추락사


24일 독감치료제인 타미플루를 먹은 여중생이 아파트 12층에서 추락해 타미플루 환각 추락사에 대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경찰은 A양이 사는 이 아파트 12층 방문과 창문이 열려있던 점 등을 토대로 A양이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해요. 



유족은 경찰에서 "딸이 독감 치료제를 복용한 이후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고 말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경찰은 A양의 혈액을 채취해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타미플루 환각 추락사에 대해 독감치료제의 부작용 가능성에 대해 조사를 벌이는 등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해요.

한편 타미플루는 기본적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독감 환자의 치료제로 쓰이지만, 조류인플루엔자(AI) 노출 고위험군에게는 예방 목적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지난해 식약처에 따르면 타미플루 부작용 신고 건수는 2012년 55건에서 2016년 257건으로 증가했다고 해요. 




또 이 약을 먹은 인플루엔자 환자 중 주로 소아·청소년 환자에게서 경련과 섬망 같은 신경정신계 이상 반응이 보고됐고 드물게 이런 이상 반응은 사고로 이어진 경우가 있었다고 해 혹 이번 사망사고에 대해서도 타미플루 환각 추락사로 인한 것이 아닌지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타미플루 부작용 때문에 발생한 사고라고 하면 안심할 수 있는 약은 어디에도 없는 것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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