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만에 9억원 모금 


한 달 만에 9억원 모금

0 2,595 2017.04.06 13:33


한 달 만에 9억원 모금


4년 만에 재개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서 한 달 만에 9억원 모금 되었다고 하는 훈훈한 소식이예요.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이벤트인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통해 최근 한 달 사이에 기부금 9억원이 모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비영리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은 30일 "올해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재개된 지 약 한 달 만에 기부금 9억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고 해요.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얼음물을 뒤집어쓴 뒤 이를 이어갈 사람 세 명을 지목하고 일정액의 기부금을 내는 방식으로 진행되습니다. 2014년에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이 행사는 올해는 5월 말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토지 구매 완료 기념으로 재단 공동대표인 가수 션이 다시 시작했다고 해요.



이후 많은 유명 인사들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며 한 달 만에 9억원 모금을 넘는 기부금을 만들어냈습니다.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루어진 성금이였던 것이죠.

승일희망재단은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코치로 일합니다가 2002년 루게릭병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박승일 전 코치와 션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공동대표 션은 "작은 참여가 모여 루게릭 요양병원이 머지않아 건립될 수 있는 도약의 계기가 됐다"며 "하루빨리 병원을 건립해 환자분들께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고 하지요.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4년 만에 재개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서 한 달 만에 9억원 모금 되었다고 하는 훈훈한 소식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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