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사의 표명 


탁현민 사의 표명

0 7,234 2017.04.05 23:01


탁현민 사의 표명


어제 사퇴 암시글을 올리더니 "이제 정말 나가도 될 때가 된 것 같다"며 탁현민 사의 표명 했다고 해요. 또한 사의를 표명한 후 페이스북 계정을 폐쇄했다고 해요.



탁 행정관은 이날 일부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애초에 6개월만 약속하고 들어왔던 터라 예정보다 더 오래 있었다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또 "사직의사를 처음 밝힌 것은 지난 평양 공연 이후"라며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부터 평양 공연까지로 충분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 사이에도 여러 차례 사직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고 하지요. 



탁 행정관은 최근 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기소돼 벌금 70만원을 선고받은 그는 해당 선거 결과가 사직을 결심하게 된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100만원 이하의 벌금은 직을 유지할 수 있는 조건이 되지만 제게는 떠밀려 떠나는 것이 아니라 마음 편히 떠날 수 있는 이유가 됐다”고 전했다고 하지요.

탁 행정관은 전날 페이스북 올린 글에서 "맞지도 않는 옷을 너무 오래 입었고, 편치 않은 길을 너무 많이 걸었다"며 "'잊혀질 영광'과 '사라질 자유'"라고 쓰며 사의를 암시한 바 있었습니다.



탁 행정관은 “조용히 떠나고 싶었는데 많은 분의 도움으로 지난 1년 내내 화제가 되었고 나가는 순간까지 이렇게 시끄럽다”며 “굳이 이말 저말 안 하고 조용히 지내려 한다. 지나치게 많은 관심에 감사합니다”고 말했다고 해요. 또한 탁현민 사의 표명한 후 페이스북 계정을 폐쇄했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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