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훈 사장 소환 


방용훈 사장 소환

. 0 2,557 2018.12.22 07:13


방용훈 사장 소환


대검 진상조사단이 방용훈 사장을 소환하면서 故 장자연 씨 사건 재조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장자연 사건' 재조사하고 있는 대검 진상조사단이 5일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을 비공개 소환했습니다.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은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동생으로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조선일보 사주 일가가 검찰에 소환된 건 처음이라고 합니다

대검 진상조사단은 장 씨가 사망하기 전 자필로 남긴 문건에 등장하는 '조선일보 방 사장'이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인 것으로 의심하고 있어 방용훈 사장 소환을 통해 이를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방용훈 사장은 2007년 10월 서울 청담동의 고급 중식당에서 장 씨와 자리를 가진 사실이 경찰 조사 결과 확인된 바 있습니다. 방 사장이 주재하고 비용을 결재한 이 자리에는 장 씨의 소속사 대표인 김종승 씨 등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09년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과 검찰은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도 방 사장을 불러 조사하지 않았다고 하지요.



한편, 대검 진상조사단은 '장자연 사건' 관련해 방용훈 사장 소환과 함께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차남인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이사 전무도 조만간 소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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