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도 멤버, 경찰조사

로이킴도 멤버, 경찰조사

정준영 카톡방에 로이킴도 멤버로 밝혀지면서 경찰이 참고인 조사 예정에 있다고 합니다. 가수 정준영이 불법 촬영물을 공유한 '정준영 카톡방'에 속한 또 다른 멤버로 가수 로이킴이 지목됐다고 합니다. 이에 로이킴은 참고인 자격으로 경찰 조사에 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일 '정준영 카톡방'에서 속한 또 다른 멤버 '김 모 씨'가 가수 로이킴이라고 실명을 공개되었습니다. 해당 대화방에는 가수 정준영, 최종훈, 로이킴을 비롯한 7명의 멤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구속된 정준영 사건과 관련해 로이킴을 참고인 조사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경찰은 참고인 조사를 통해 로이킴이 촬영물을 보기만 한 것인지, 불법 촬영 및 유포에 가담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재 로이킴은 학업 차 미국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로이킴 경찰조사 소식을 접한 팬들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나뉘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 팬들은 ‘로이킴을 믿는다’며 ‘경찰 조사 결과를 기다려보자’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반면 또 다른 팬들은 ‘실망입니다’라며 ‘엄친아의 추락’이라는 표현까지 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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