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스폰서폭로

장미인애 스폰서폭로

지난 14일 배우 장미인애 스폰서 제안 메시지를 폭로했다. 장미인애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장기적인 고액스폰서 구하시거나 의향이 있으시면 연락 부탁합니다”라는 스폰서 제안 메시지 캡처 사진을 공개하며 “내가 배우 인생에 이런 X신 같은 것들 쪽지를 받다니 한두 번도 아니고 맞고 싶냐?”라는 말로 저격했다.

장미인애 스폰서폭로 공개된 사진은 한 네티즌이 장미인애에게 보낸 메시지를 캡처한 것으로 ‘안녕하세요. 장기적인 고액 스폰서 구하시거나 의향이 있으시면 연락 부탁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장미인애 스폰서폭로 사실로만 끝난 게 아니다. 한 네티즌이 불을 지피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장미인애에게 ‘이 글에 대한 반응들 천천히 살펴보시길 바라요. 사람들의 평판에 대해 꼭 알고 지내시길 바란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장미인애는 “저기여 저도 사람이지요 본인이 당사자면 한 두 번이지 제가 배우직업으로 일이년 산 사람 아니지요”라며 “나도 친구들이 있고 인생살이 다 똑같아요 당신이나 잘사세요“라고 답했다. 이어 “호의적이든 나 좋아해달라 한 적 없지요”라며 “저런 거 한 두 번 받는 거 아닌데 내가 오죽하면 욕을 하겠는지 생각해봤어요?“라고 털어놨다. 

장미인애는 “내가 잘 살고 건강하고 내 가족 친구 챙기기도 바빠”라며 “내가 호의를 바라고 살아야 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저는 그냥 똑같은 사람이고 내 직업에 내가 잘못한 게 없어요“라고 밝혔다. 

장미인애는 지난 2013년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배우 활동은 중단했으나 대중의 관심을 받은 적이 있다. 2015년 쇼핑몰 논란 때문입니다. 당시 장미인애는 쇼핑몰을 운영했지만 고가 논란에 휘말렸다. 결국 해당 쇼핑몰은 폐쇄했다. 지난 14일 배우 장미인애 스폰서폭로 메시지를 공개했다는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