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약 기형유발 


건선약 기형유발

0 10,037 2016.01.14 12:07

 

건선약 기형유발 할 수도 있다

 

건선약 기형유발 가능성이 있어 조심해야겠습니다.

 

건선약을 포함 한 7개 성분의 약을 먹고 헌혈한 피를 임신부가 수혈하게 되면 기형아가 태어날 위험성이 있다고 하습니다.

 

이에 대해 식약처가 건선약을 포함 해 복용 후 일정 긴간 헌혈을 금지해야 하는 7개 성분의 약과 금지기간을 공개했습니다.

 

따라서 이들 의약품을 복용한 후에는 일정 기간 헌혈을 하지 말아야 한다.

 

 

건선은 팔다리의 관절 부위나 엉덩이, 두피 등 몸 곳곳에 작은 좁쌀 같은 붉은 발진이 생기면서 그 부위에 하얀 비듬 같은 피부각질이 겹겹이 쌓여 나타나는 난치성 만성 피부병입니다. 

.

 

식약처에 따르면 건선 치료제인 '아시트레틴(Acitretin)' 복용 환자의 혈액을 임부에게 수혈하면 태아의 정상적인 기관 형성을 방해할 수 있는이른바 '기형유발 독성'을 야기할 수 있어 복용중단 시점부터 3년 동안은 헌혈하지 않아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항암제 성분 '비스모데깁(Vismodegib)'과 '탈리도미드(Thalidomide)'는 태아에 선천적 결함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탈리도미드를 복용한 환자는 투여중단 후 1개월간, '비스모데깁'은 7개월간 헌혈을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손 습진 치료에 사용하는 알리트레티노인(Alitretinoin)과 여드름 치료제 이소트레티노인(Isotretinoin)을 사용한 환자는 복용중단 후 1개월간 헌혈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남성 탈모 및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인 '두타스테리드(Dutasteride)''피나스테리드(Finasteride)'도 기형유발 독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 약물이 체내에서 배출되는 시간을 고려해 복용중단 후 두타스테리드는 6개월간, 피나스테리드는 1개월간 헌혈하지 않아야 한답니다.

 

 

식약처는 "부적절한 수혈로 임부가 태아 기형 발생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복용 후 일정 기간 헌혈금지가 필요한 7개 성분의 약과 금지 기간을 공개했습니다..

 

 

 

건선약 기형유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에 들어가 공지/공고→공지 또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www.drugsafe.or.kr)→DUR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식약처는 건선약 기형유발 등과 같은 위험성 뿐만 아니라 의사 약사가 임부에게 처방하거나 조제하지 말아야 할 625개의 임부 금기 성분도 공개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몸에 좋은 작용도 하지만 부작용도 심각한 것이 바로 약이죠. 어쩔 수 없는 경우라면 이런 약들을 복용해야하겠지만 되도록이면 약이 필요치 않는 면역력이 강한 몸을 만들어야겠습니다..

 

 

따라서 평소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건강한 식습관 그리고 꾸준한 운동을 습관화 시키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Comments

반응형 구글광고 등
  • 글이 없습니다.
최근통계
  • 현재 접속자 219 명
  • 오늘 방문자 768 명
  • 어제 방문자 994 명
  • 최대 방문자 6,268 명
  • 전체 방문자 1,005,334 명
  • 전체 회원수 13,551 명
  • 전체 게시물 20,710 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