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면서 건강이 악화된다고? 무심코 취했던 수면 자세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8가지 


자면서 건강이 악화된다고? 무심코 취했던 수면 자세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8가지

0 8,199 2016.10.14 04:26


자면서 건강이 악화된다고? 무심코 취했던 수면 자세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8가지



여러분은 주로 어떤 자세로 잠을 자나요? 보통 가장 편한 자세로 잠을 청하습니다. 그런데 무심코 취했던 수면 자세가

알고 보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합니다. 해서 오늘은 수면 자세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차렷 자세

보통, 똑바로 누운 채 팔을 양 옆에 두고 바르게 자는 것이 가장 좋은 수면 자세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이 자세는 허리를 편하게 하며, 얼굴 주름과 피부 발진을 예방하는 데에도 굉장히 좋습니다. 하지만 이 자세로 잘 경우 다른 자세로 자는 사람들보다 코를 더 심하게 고는 경향이 있고,잠을 자다가 일시적으로 숨을 멈추는 수면성 무호흡증이 심하게 올 수도 있습니다.

 




2. 大자 자세

양 팔을 위로 올리고, 다리를 벌리고 자는 일명 大자 자세 입니다. 팔을 위로 올리게 되면 어깨 신경에 압박을 주어 통증을 일으키습니다. 또, 이 자세를 지속한다면 1번과 마찬가지로 코를 골거나 위산 역류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3. 엎드린 자세

엎드려 자면 소화 기능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목에 심한 압박을 주게 되고, 허리에 통증을 야기할 수도 있답니다.

4. 태아형 자세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취했던 자세로, 몸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가장 편안한 자세로 알려져 있죠. 사실 이 자세는 편안하긴 하지만, 허리와 목에 나쁜 영향을 끼칩니다.

 




5. 옆으로 누운 차렷 자세

척추를 바로 세운 채 잘 수 있는 자세입니다. 이 자세는 수면성 무호흡증은 물론이고 허리와 목의 통증을 줄여주습니다. 하지만 중력 때문에 피부 노화를 촉진시킨다는 단점이 있죠.

 




6. 옆으로 누워 팔을 뻗은 자세

이 자세 역시 위의 5번과 같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옆으로 자는 자세는 혈류에 부담을 주고 신경에 압박을 가하기 때문에 어깨와 팔의 통증을 유발합니다.

 




7. 오른쪽으로 누운 자세

오른쪽으로 누워서 잘 경우, 속쓰림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왼쪽으로 잔다면 간, 폐, 장 같은 내부 기관이 압박됩니다. 이렇듯 똑같이 옆으로 누운 자세라도 어느 쪽으로 누워서 자느냐가 굉장히 중요한데요. 만약 임산부라면 왼쪽으로 누워서 자는 게 더 좋습니다. 왼쪽으로 누우면 태아의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8. 베개로 몸을 받치는 자세

어느 자세로 잠을 자든지 베개로 몸을 받치고 자면 아침에 통증이 덜하고, 숙면을 취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똑바로 잘 경우에는 척추 밑에 둥글게 뜬 부분에 작은 베개를 놓으면 되고, 옆으로 잘 경우에는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고 자면 되습니다. 또한, 엎드려 잘 경우에는 엉덩이 아래에 베개를 놔 관절을 지지해 줄 수 있답니다.

이상 무심코 취했던 여러가지 수면 자세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8가지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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