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 사건 증언 


장자연 사건 증언

. 0 3,740 2019.03.07 02:10


故 장자연 사건' 증언한 윤지오는 누구? 

장자연 사망 당시 같은 소속사 동료……얼굴·실명 공개하고 증언


배우 윤지오씨가 처음으로 실명과 얼굴을 공개한 채 '고(故) 장자연 사건'을 증언했다.  윤씨는 지난 5일 오전 tbs교통방송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했다. 



이날 윤씨는 "(장자연 리스트에 오른) 언론사 관계자 이름 때문에 언론사가 뒤를 쫓지 않았냐"는 김어준씨의 질문에 "수사가 몇 달이 진행되고 나서는 아예 미행처럼 따라붙었다"고 밝혔다.

윤씨는 10년 전 故 장자연씨가 언론사 사주 등이 포함된 술자리에서 성추행을 당할 당시 그 자리에 동석해 있던 동료다. 장자연 사망 당시 같은 소속사에 있던 동료이자 신인 배우였다. 




'김어준의 뉴스공장' 출연 전에도 JTBC '뉴스룸' 및 MBC 'PD수첩' 등에서 장자연 사건에 대해 증언했다. 하지만 윤씨가 사건 이후 실명과 얼굴을 공개한 것은 이날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처음입니다.

윤씨는 2009년 장자연씨가 출연한 KBS 2TV '꽃보다 남자'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이후 MBC '선덕여왕', KBS 2TV '드라마 스페셜-사백년의 꿈'(2과 영화 '애자'(2009), '회초리'(2011), '너는 펫'(2011)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중학생 때 캐나다로 이민을 간 윤씨는 이후 귀국해 한양대 대학원 국제경영 '최연소 MBA 석사'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했다. 영화,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연기를 펼치던 윤지오씨는 2012년 연극 '뉴보잉보잉'을 끝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윤씨는 최근 '13번째 증언'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장자연 사건' 수사 과정과 관련 의혹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현재 모델테이너로 라이브 스트리머, 플로리스트, 플랜테리어 디자이너 강사로 활동 중입니다. 오마벨(Omabell) 대표다. 


장자연 사건 증언


한편 2009년 3월7일 사망한 장자연은 내일(7일) 10주기를 맞는다. 장자연은 당시 소속사 대표로부터 유력 인사들의 술자리 접대를 강요받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배우 윤지오 폭로

#장자연 사건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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