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메모 논란 파문 


한국당 메모 논란 파문

0 7,570 2017.01.31 04:08


한국당 메모 논란 파문


계파 갈등이 표면화 되고 있는 걸까요? '중앙당 해체'라는 깜짝 혁신안을 내놓은 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이 시작부터 고질적인 계파 갈등이라는 암초를 만났습니다.



비박계 모임에 참석했던 한 의원 휴대전화에서 '친박계 제거'를 암시하는 듯한 메모가 발견된 것에 대해 친박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한국당 메모 논란 파문이 커진것이죠.

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은 어제 바른정당 출신 비박계 의원 20여 명과 비공개로 회동을 가졌는데 "친박-비박 싸움이 격화되고 있다," "친박 핵심이 모인다"며 실명이 거론돼 있었으며 또 "세력화가 필요합니다"면서 '적으로 본다', '목을 친다' 같은 섬뜩한 말도 있는 모임에 참석했던 한 초선의원 휴대전화에 적힌 메모가 문제가 되었다고 해요.



'중앙당 해체' 등 김성태 권한대행이 내놓은 혁신안에 친박계가 반발하는 상황에서 불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된 메모인 셈이죠. 친박계는 당장 김성태 권한대행과 비박계가 '반대파 솎아내기'에 나섰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고 하지요. 



한국당 메모 논란이 커지자 김성태 권한대행은 부랴부랴 진화에 나섰습니다. 조만간 김성태 혁신안을 논의할 의원총회가 예고된 가운데 친박과 비박계의 주도권 싸움은 격화될 전망이라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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