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 백종원 저격

황교익 백종원 저격

2일 황교익 백종원 저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방송에서 막걸리집 사장이 자신이 만든 막걸리를 한 번에 찾아내지 못한 내용과 관련 황교익 백종원 저격 글이 논란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2일 황교익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한 장면을 캡처해 올린 후 “방송에서 이랬다지요? 아무리 예능이어도 이건…. 전국에 막걸리 양조장 수가 얼마나 되나요? 저도 꽤 마셔봤지만, 분별의 지점을 찾는다는 게 정말 어렵습니다”라고 말했다.

황교익 백종원 저격 글은 최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시작됐다. 방송에서  백종원은 12종류의 막걸리를 갖고 와 막걸리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에게 맛을 보게 했으며 막걸리집 사장은 자신이 만든 막걸리를 한 번에 찾아내지 못했다. 

이에 백종원은 “이것도 웃기는 거다. 자기 막걸리는 찾는데 몇번을 먹냐”고 지적했고 이후 사장이 자신의 막걸리를 찾아내자 “이걸 왜 못 알아보냐. 처음 먹어보자마자 딱 알겠는데. 밀 막걸리다”고 이야기했다. 

해당 방송을 본 황교익은 "막걸리 맛을 잘 안다고 잘 팔리는 막걸리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구의 대박 떡볶이집 할머니는 떡볶이를 싫어하셔서 맛도 안 보신다는 거 다들 알고 계시는지"라고 말했다. 

황교익 백종원 저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종원한테 자격지심 있나 봐" "뭐가 그렇게 불편하지?" "열심히 하라는 뜻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진행된 막걸리 퀴즈에 대해 황교익 백종원 저격 글을 올려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