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대한항공 승무원

확진 대한항공 승무원 동선 요구

지난28일 확진 대한항공 승무원 동선 요구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LA카운티가 확진 대한항공 승무원 동선 알려달라며 CDC에 요구 했다고 해요. 확진 대한항공 승무원 동선 요구 소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의 동선을 확인해달라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요구했습니다.

27일(현지시간) LA타임스와 KABC 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LA카운티 보건당국은 최근 LA노선에 탑승한 대한항공 승무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을 언론 보도를 통해 확인했다면서 확진 대한항공 승무원의 LA 체류 기간 동선 파악에 나섰습니다.

LA 카운티 보건당국은 확진 대한항공 승무원 동선에 대해 현재 CDC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으며, 확진 대한항공 승무원이 LA에 머물며 방문한 장소 등이 확인되면 지역 사회에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에릭 가세티 LA시장은 확진 대한항공 승무원과 관련해 LA국제공항에서 광범위한 방역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세티 시장은 "우리는 LA 공항을 매시간 소독하고 있다"며 "누가 공항을 통해 들어오는지를 파악하는 등 공항의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이 로스앤젤레스에 체류했을 때 LA 지역 두 곳을 방문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확진 대한항공 승무원은 한인타운에는 들르지 않았던 것으로 공식 확인돼 확진 대한항공 승무원이 한인타운 음식점 여러 곳을 방문했다는 루머는 가짜뉴스로 판명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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